바람직한 교사상

소개

바람직한 교사란 어떤것일까에 대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바람직한 교사상, 교직관에 대하여 레포트를 쓰실때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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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도 이 질문은 매우 어렵고 힘든 질문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대학생활 4년여의 시간동안 한번도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내가 학창시절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본 선생님의 모습이 전부였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 숙제를 내주고 검사하며 떠드는 아이들을 혼내는 선생님일 뿐 이였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과연 내가 교사로서 충분한 자질과 소양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반성하면서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 즉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서 잘 가르치는 교사라 하여도 따뜻한 가슴 없이는 교사가 될 수 없다. 당연하고 진부한 얘기일 수 있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사랑이라는 기본적인 교육의 바탕이 없다면 메마른 땅에서 힘겹게 자라나는 풀과 같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비를 내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비가 많이 와서 어느 지역에서는 홍수가 나듯이 사랑도 어느 일부분의 아이들에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주고 개개인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면서도 행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것에 있다. 연인관계에서도 그렇듯이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없음과 다르지 않다. 더군다나 어린 아이들은 말이나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리 교사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사랑을 알 수 없다. 이것은 지금 내가 교생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느낀 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