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리츨

소개

알브레히트 리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리츨의 생애와 주요저작
2) 리츨 당시의 시대적 배경

Ⅱ. 리츨의 가치판단

Ⅲ. 리츨의 칭의론과 화해론

Ⅳ. 리츨의 하나님 나라의 윤리
1) 죄
2) 예수 그리스도
3) 하나님 나라의 윤리적 소명

Ⅴ.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리츨은 19세기 후반기의 프로테스탄트 신학 사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며, 19세기의 신학을 이해하는데 있어 리츨연구는 필수적이다. 우리는 리츨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그의 생애와 그가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 그가 당시의 사상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또 그의 독특한 신학의 사상과 특징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1) 리츨의 생애와 주요저작
-생애 : 리츨(1822~1889)은 독일 베를린에서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39년부터 1846년까지, 본, 할레, 하이델베르크, 튀빙겐 대학에서 공부했다. 리츨은 1846년 본 대학의 강사 ·교수를 거쳐 1858년 본 대학 정교수가 되고, 1864년 괴팅겐 대학 교수가 되어 1889년 사망할 때까지 조직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업적 : 그는 처음에 성서학자로 시작하여, 교회사가로도 활동하였으나, 점차 거기서 이탈하여 주저『의인(義認)과 속죄(贖罪), 3권, 1870-1874』를 발표한 이후로는 조직신학 분과에서 독자적 신학사상을 전개, 많은 추종자를 모아 리츨학파를 형성하였다. 하르낙(A.v.Harnack), 헤르만(W.Hermann), 트뢸치(E.Troeltsch)등이 그의 제자이다.
-저작 : 『마르시온의 복음과 누가의 복음(첫 작품)』,『칭의와 화해의 그리스도교적 교리, 1870-1874』,『기독교인의 완전, 1874』등

2) 리츨 당시의 시대적 배경
리츨 살았던 19세기 독일의 상황은 이러했다. 사회적으로는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인해 무척이나 혼잡한 상황이 야기되었었고, 사상사에서는 위대한 종합의 파탄으로 인해 그 잔해들을 붙잡고 여러 가지 사상의 곡해가 시작되었다.
이때에 우리가 다루어야 할 집단이 바로 ‘조정신학자’들이다. 또한 이 ‘조정신학’이라는 말은 단지 조정을 타협과 동일시하고 그저 전통을 반복할 뿐인 부정적 의미로써의 조정, 전통과 현대 정신을 조정하는 적극적인 의미로써의 조정으로 나뉘게 된다.

참고자료

· 폴 틸리히, 「19-20세기 프로테스탄트 사상사」
· 목창균, 「리츨의 생애와 사상」, <신학논문총서-조직신학 25>
· W A. 스코트, 「리츨의 윤리적 신학」, <기독교사상>, 1978/6(22권)
· 이신형, 「리츨의 기독교역사에 대한 판단」, <기독교사상>, 1997/11(467)
· 박충구, 「기독교 윤리사 Ⅱ」
· 이덕주, 「한국 감리교회 신앙과 신학 원리에 대하여」, <신학과 세계>, 2002/봄(4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