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 활동

소개

반사 활동

목차

1. Introduction
1.1. 이론
1.2. 목적
2. Materials and Methods
2.1. Materials
2.2. Methods
3. Results
4. Discussion

본문내용

1. Introduction
1.1. 이론
반사 활동이 일어나는 해부학적 구조는 반사궁(Reflex arc) 으로서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기와 구심흥분을 중추 신경계에 전달하는 구심 뉴론, 반사활동을 주재하는 반사
중추, 원심흥분을 말초에 전달하는 원심 뉴론 및 활동을 수행하는 효과기로 구성된다.
이러한 반사 활동은 환경 변화에 대해 신속하게, 활동에 유익한 반응을 일으키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척수에서의 반사궁을 살펴보면, 수용기는 신체 내외의 환경변화에 반응하는 곳으로
단순히 구심성(감각) 뉴론의 말단 자체일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특수한 구조를 갖는
경우가 많으며 체성(Somatic) 및 장기(Visceral) 수용기로 크게 나눈다. 체성 수용기는
피부 및 골격근 등에 있고 장기 수용기는 자율 신경의 지배를 받는 내장에 있다. 구심성
흥분은 척수 후근(Dorsal root) 을 통하여 들어오고 원심성 흥분은 전근(Ventral root)
을 거쳐서 나가는 사실이 Bell 과 Magendie 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리하여 이 사실을
벨-마잔디의 법칙이라 한다. 반사 중추에서 통합처리도니 흥분은 원심성 뉴론을 통하여
효과기에 전달되는데 체성 반사일 때는 효과기가 근육이지만 장기 반사일 때는 효과기가
내장이다.
반사 활동은 중추신경계의 각 부위에서 널리 영위되나 특히 뇌의 하위 부분과 척수는
주로 반사 활동만을 영위한다. 이들 하위 구조의 반사 활동은 뇌의 고위 기구를 제거하고
그 영향을 차단하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일이 많다.
대뇌와 뇌관을 파괴하여 즉 척수와 뇌를 분리시킨 동물을 척수동물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뇌간 부위와 척수 사이의 연결이 차단되면 일시적으로 모든 반사 활동이 약화 내지 소실
된다. 이를 척수 쇼크(Spinal shock) 이라 부른다. 척수 쇼크의 지속 시간은 동물의 종류 에 따라 차이가 있어 개구리와 같은 하등 동물에서는 몇 분이지만 고등 동물 일수록 길어 져 사람에서는 2주일이나 지속된다. 하등 동물에서는 보통 척수 쇼크 후에 곧 척수 반사 가 회복되며 반사는 더욱 강화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