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중국 차문화][중국 술문화][중국 음식문화][중국 자전거문화][결혼문화][의복문화][주거문화]중국 차문화, 중국 술문화, 중국 음식문화, 중국 자전거문화, 결혼문화, 의복문화, 주거문화 고찰(중국문화)

소개

중국의 차문화, 술문화, 음식문화, 자전거문화, 결혼문화, 의복문화, 주거문화에 관한 고찰(중국문화)

목차

Ⅰ. 중국의 차문화
1. 중국 각 지역의 차 문화
1) 사천성의 차 문화
2) 항주(절강성)의 차 문화
3) 광동성의 차 문화
2. 중국 각 민족의 차문화
1) 한족의 차 문화
2) 소수민족의 차 문화

Ⅱ. 중국의 술문화

Ⅲ. 중국의 음식문화

Ⅳ. 중국의 자전거문화

Ⅴ. 중국의 결혼문화
1. 전통적 결혼풍속
2. 현대적 결혼풍습

Ⅵ. 중국의 의복문화

Ⅶ. 중국의 주거문화
1. 주택 수급 현황
2. 주택개량계획
3. 건축물의 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국 900여만 평방 킬로의 드넓은 땅에 차가 없는 데가 없다. 각 지역 각 민족의 풍속 언어와 생활습성이 다름에 따라 차 문화도 여러 가지 모습을 갖고 있다. 그 이야기를 다 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므로 아래에 간단한 몇 가지만 소개하려 한다.

1. 중국 각 지역의 차 문화

명차 산지인 사천성과 절강성 그리고 功夫茶의 고향인 광동성의 차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1) 사천성의 차 문화

사천성은 기후가 습윤하고 따뜻하므로 토양, 온도, 습도, 일조 등 여러 면에서 차의 재배에 아주 유리하다. 게다가 풍경이 수려하고 공기가 깨끗하므로 옛적부터 이름난 차의 고향이다.
찻집은 사천 풍경중의 하나이다 사천 사람들은 찻집을 ꡒ차관ꡓ이라고 부름으로써 정중함을 나타내었다. 사천차관은 대부분 길가나 산 아래에 많이 있는데 열 몇 개의 걸상과 서너 개의 상밖에 없는 자그마한 차관이 있는가 하면 수 백 개의 좌석을 가진 큰 차관도 적지 않다. 진짜 사천차관이라면 자동으로 된 큰 차주전자와 석으로 된 찻잔 받침, 경덕진의 찻잔, 훌륭한 차들과 차사부가 모두 구비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차관에서 뉴스를 서로 전하기도 하고 장사를 상론하기도 하여 쉬기도 한다. 차관 안에 긴 등받이 의자가 있어 앉기도 하고 편히 누워서 차를 마시기도 한다. 차관의 차사부는 모두 뛰어난 솜씨를 갖고 있는데 몇 십 명의 차를 함께 부을 때는 참 가관이어서 오른손에 큰 차주전자를 들고 왼손으로는 차 덮개를 열고 차를 부은 후 금방 닫아버리고 다시 다른 차 덮개를 여는데 2, 3초가 걸릴 뿐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수 십 개의 찻잔에 물을 부으면서 한 방울도 상에 튀지 않는다. 온 오전 앉아 있던 손님이 집으로 가면서 ꡒ내가 마시던 차를 그냥 두어요. 점심 먹고 와서 계속 마실 테니ꡓ 해도 괜찮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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