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욕망과 이성의 규정에 대한 고찰

소개

라쇼몽을 보고나서 이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현실에서 절대적 도덕기준을 세울수 있는지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1.구로자와 아키라 그리고 라쇼몽

2.스님: 오늘처럼 무서운 일은 처음이다!

3.농부: 여자들은 모두 속인다, 심지어 자기 자신도!

4.나무꾼: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5.결어

본문내용

라쇼몽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1951년 촬영한 작품으로 12세기 일본의 헤이안 조시 대에 기나 긴 내전 상태로 인해 황폐해져버린 사회에서 인간의 이성을 맹신할 수 있는가,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고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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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의견에 동의하는 바인데 영화 속에서도 각자의 이기심에 사로잡힌 진술자들은 자신 나름의 도덕 기준 아래에서 진술을 한다.
절대적 지식은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의 욕망이 살아있는 한 절대적 지식의 존재 가능성은 더욱 요원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우리가 원한다면 우리가 인지하는 모든 지식을 절대적 지식으로 인정할 수도 있다. 어찌 보면 해석상의 문제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