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향수의 프랑스 공장설립 성공사례

소개

태평양 향수 롤리타 렘피카의 프랑스 공장설립 성공사례
성공요인을 주축으로

목차

롤리타 렘피카의 성공요인
1) 외부환경 및 상황
2) 프랑스화장품으로서의 이미지 변신
3) CEO의 경영철학 및 내부역량
4) 일관된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태평양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와 연구개발, 효과적이 프로모션 방법의 개발에 따른 결과로서 90년대 후반에 Amore Pacific이라는 해외 진출을 위한 통합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외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화장품 선진시장인 프랑스에서 여성향수인 롤리타 램피카(Lolita Lempicka)라는 향수를 내놓았는데 롤리타 렘피카향수는 롤리타 램피카라는 패션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른바 디자이너 향수이다. 당연히 이 향수는 처음에는 샤넬, 크리스찬 디올 같은 일류 브랜드가 아니었으나 출시 10년도 안돼서 세계적인 명품 향수의 반열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향수 시장인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3~4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 향수는 한국인이 만든 것이다. 한국 1위의 화장품업체 태평양의 프랑스 현지공장이 이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태평양은 자본을 대고 개발·생산·판매 등 나머지는 프랑스 법인, 공장의 현지인이 만든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진출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0년초부터 프랑스에 현지생산 공장을 설립해 현지생산에 돌입, 2000년대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추진기를 맞아 해마다 수십 종의 새로운 브랜드가 쏟아져 나와 단일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1%가 넘으면 성공한 것으로 간주되는 프랑스 향수시장에서 롤리타 렘피카는 현재 시장점유율 3%에 육박하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롤리타 렘피카의 성공요인
1) 외부환경 및 상황
프랑스에서의 당시 외부상황은 전반적인 유니섹스(uni-sex) 모드 분위기 속에서 일기 시작한 여성적 아름다움(femininity)에 대한 동경이었다. 당시 프랑스 유망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를 선택하고 그녀의 이미지를 제품화한 것이 시기 적절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라이센싱하여 제품화할 통로를 찾고 있던 롤리타 렘피카로서도 (주)태평양 및 카트린 도팡과의 만남은 시기상으로 적절한 것이었다. (주)태평양(혹은 프랑스 법인)과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의 이러한 상호필요성은 우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와 업계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로열티 비율 합의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태평양 홈페이지 http://www.amorepacifir.co.kr
· 네이버 http://www.naver.com
· 주간한국 http://koreahera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