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소개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목차

Ⅱ.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
1.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황
① 특수목적 고등학교
② 일반 초․중등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③ 영재학교
④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⑤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양성
2.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① 갈 곳 없는 초․중학교 영재들의 속출
② 특정 분야에 치우친 영재교육
③ 과학과 수학영재의 판별기준의 모호성
④ 행정․재정적 지원이 미흡한 영재교육
⑤ 창의성을 계발시키지 못하는 영재교육
⑥ 학년 및 학교 급간의 영재교육의 연계성 부족
⑦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성 미흡

본문내용

Ⅱ.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

1.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황

① 특수목적 고등학교
과학 분야의 영재의 육성을 위해 1983년 처음으로 경기과학 고등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이어서 1985년에는 외국어 분야의 영재 육성을 위해 외국어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과학고는 1987년부터, 그리고 외국어고는 1992년부터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어 일반계 고등학교와는 독립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선발 방법도 일반계 고등학교와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게 허용되었다. 과학고는 현재 각 시․도 교육청 별로 16개가 있으며, 외국어고는 18개교, 예술고는 23개교, 체육고는 1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법적으로 특목고나 영재학교는 아니지만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사립학교인 민족사관 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전국에서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시키고 있다.
과학고와 외국어고는 사교육비, 과열과외 증가를 유발시킨다는 이유로 1996년도에 학교의 입학생 선발고사를 폐지하여 중학교 성적을 포함하는 서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실기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② 일반 초․중등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과거부터 교육청과 일부 소수 학교에서는 방과 후 영재반이라는 형태로 영재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국의 9.1%(580개교)의 초등학교, 17.7%(413개교)의 중학교, 8.3%(154개교)의 고등학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분야는 과학, 수학이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 컴퓨터, 예․체능, 국어,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재교육진흥법이 발효된 이후에는 규정에 따라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의 형태로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의 영재학급 81개교 177학급에서 3,466명, 시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36개소 170학급에서 3,095명이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