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쁜 어린이표(초등학생입장)

소개

안녕하세요?
독서논술지도사 입니다.
요즘 독후감 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데요,
아이들 지도해서 쓴 독후감 올려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해 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이 ‘나쁜 어린이 표이어서 주인공인 건우가 나쁜 어린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착한 어린이인 것을 알게 되었다. ‘나쁜 어린이 표’는 선생님이 때리지 않는 대신에 잘못한 일을 한 아이들에게 주기로 한 노란색 스티커이다. 그리고 착한 어린이 표도 있다. 착한 어린이 표는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주는 초록색 스티커이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누구하고 부딪쳐서 건우는 넘어졌다. 그런데 손에 들고있던 밀걸레로 화분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것을 본 선생님께서는 청소 안하고 장난치다 화분을 깨뜨린 줄 알고 무척 화가 났다. 누가 밀어서 넘어지다 화분을 깨뜨렸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야기를 안 들어주셔서 건우가 속상할 것 같다. 다른 친구가 지나가다 부딪쳐서 그런건데……. 나도 어떤 친구가 나를 밀고 가서 다른 친구를 다치게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친구가 울어서 선생님께 혼난적이 있어서 건우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
과학 경진대회가 있어서 자기도 반 대표로 나간다고 한다. 과학 경진대회에 나가려면 과학상자가 필요한데 너무 비싸서 ‘하지 말까?’하고 생각하지만 아빠한테 그것을 사주라고 한다. 그런데 과학 상자가 꼭 필요한 것일까? 과학 상자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다음날 건우와 반장은 드라이버 때문에 싸우게 되고 선생님께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다. 처음 나쁜 어린이 표를 받은 반장은 건우 때문에 그걸 받았다고 화를 낸다. 비를 맞아서 몸이 아픈 건우는 체육시간에 교실에 있게 된다. 그런데 나쁜 어린이 표가 들어있는 통에서 나쁜 어린이 표를 꺼내서 변기 속에 버린다. 나쁜 어린이 표가 받기 싫어도 나 같으면 건우처럼 안 할 것 같다. 자기 것이 아닌데 손대는 것은 나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우는 나쁜 어린이는 아닌 것 같다. 진짜 나쁜 마음을 가지고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화분을 깨뜨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