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덕 동승

소개

동승 희곡분석입니다...

목차

1. 이 희곡의 첫인상
2. 줄거리
3. 주제
4. 장면분석
1) 장면나누기
2) 장면의 목표
5. 인물분석

본문내용

1. 첫인상
소리- 아주 한적한 시골에 내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누군가 내 옆에 없다. 계속 누군가를 기다린다.)
모양새- 아주 큰 시골에 우리집 밖에 없다. (이 희곡을 보면서 왠지 모를 공허함이 다가왔다.)
냄새- 이 희곡작품은 초 겨울인데도 읽으면서 봄에 맡을수 있는 나물 냄새, 자연의 냄새가 났다. 도시적인 세속적인 냄새는 전혀 안났으며. 자연의 냄새가 깊게 남는다.
2. 줄거리
마을에서 떨어진 산 속에서 사는 도념은 14세의 순진무구한 사미승이다. 도념은 이 절의 여승이 사냥꾼과 눈이 맞아 세상으로 나온 아이다. 도념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를 애타게 그리워 하며 살고 있다. 서울에서 죽은 아이의 재를 지내기 위해 내려운 미망인은 이런 도념에게 애뜻한 정을 느낀다. 결국 수양아들로 삼기 위해 주지 스님에게 청을 하게 된다. 주지스님은 도념이 속세에 나가 세상에 물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선뜩 승낙하지 못하고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한다. 절 근처에서 덫에 걸린 토끼가 발견되어 주지가 도념에게 묻자, 초부가 자신이 했다고 하며 도념 대신 죄를 뒤집어 쓴다. 하지만 초부의 아들로 인해 관세음보살상 뒤에서 죽은 토끼가 발견되면서 살생의 규율을 어긴 도념은 주지 스님에게 혼을 나게 된다. 도념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토끼를 잡아 어머니 털목도리를 만들기 위해 죽였다며 말하고 미망인은 동정심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미망인의 입양 계획은 무산된다. 도념은 미망인을 어머니라 부르며 이대로 도망가자고 한다. 하지만 미망인은 자신의 업보를 탓하며 도념을 설득한다. 미망인은 자주 찾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절을 떠난다. 도념은 결국 홀 어머니를 찾기 위해 절을 떠난다. 도념은 절을 자꾸만 뒤돌아다보면서 산길을 내려가는데, 그 발길 위래 눈이 펑펑 내린다.
3. 목표 설정(주제)
부모가 절에 남겨두고 떠나버린 도념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들과 남편을 잃은 미망인의 인간적인 사랑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