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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이론에 대한 경험과 학습 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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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우리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에 대하여 배웠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학습이라는 것은 경험의 결과로 발생한 것으로 관찰 가능한 비교적 지속적인 행동의 변화라고 정의 내리며, 이에 따라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사회학습이론으로 나눌 수 있다. 고전적 조건화는 조건자극을 무조건 자극과 함께 연합시켜 반응을 학습되도록 하는 것이고, 조작적 조건화는 행동의 결과에 따라 강화와 처벌을 통해 학습을 하도록 하는 학습 방법이다. 그리고 사회인지학습이론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양식이나 언어를 관찰하고 대리경험을 통해, 혹은 모델링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행동주의적 관점에서의 학습이론은, 생각보다 쉽게 우리의 주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제 경험이나 알고 있는 사례를 학교교육과 가정교육 두 관점으로 찾아보고, 본 학습이론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교육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행동주의적 경험은, 조작적 조건화이다. 강화와 처벌을 통한 학습은 그 효과가 크기 때문에 교사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중, 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처벌의 “수여성 벌” 이론을 많이 사용하셨다.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방과 후 청소를 해야 했으며, 시험의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나머지 공부를 해야 했다. 자율학습이 없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 바로 귀가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이었고, 따라서 나머지 공부라든지, 청소는 학생들이 매우 싫어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그 효과는 컸다. 체육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방과 후 체육선생님과 함께 늘 실기평가 연습을 해야 했으며, 기준을 넘으면 통과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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