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읽기단원 교수학습과정안(세안)

소개

중학교 3-2 비판하며 읽기 교수학습과정안(세안)

목차

1. 단원
2. 단원의 개관
1) 단원 설정의 이유
2) 단원구성의 방향
3. 전 학년 학습 내용과의 관련
4. 단원의 목표
5. 단원 목표 달성을 위한 차시별 교수-학습 계획 (총 3시간, 1시간은 50분)
6. 모형 분석
7. 지도상의 유의점
8. 평가 계획
1) 평가의 초점
2) 평가 방법
9. 본시의 교수학습 과정안
10. 교수학습 자료

본문내용

이 단원은 읽기 영역에 속한 단원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글을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비판하며 읽기란, 글쓴이가 제시한 주제, 자료, 증거, 논증, 글의 가치, 정확성, 효용성, 글쓴이의 의도와 글의 표현 방식 등을 일련의 준거에 의해 타당한 것으로 수용할 것인가, 아니면 불합리한 것으로 반박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이해 과정이다. 이 단원에서는 비판적 읽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방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읽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비판적 읽기를 통해 길러지는 비판적 사고는 현재의 모순과 불합리한 상태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상태로 지향하게 하는 데에 원동력이 된다. 또,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정당한 방법으로 비판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어떠한 현상에 대하여 맹목적으로 복종한다든지, 억지 지식의 궤변을 주장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될 것이다.

2) 단원구성의 방향
이 단원은 “글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다.”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러 글에서 주제나 관점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다.”라는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하여 두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단원 (1)에서는 ‘신문과 진실’이라는 논설문을 제시하고, 기자가 기사나 논평을 쓸 때 취해야 할 태도와 독자로서 기사를 보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구안되었다 .이 글은, 읽은 내용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활동을 통해 글쓴이의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글을 자신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봄으로써 비판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에 적절한 제재이다.
소단원 (2)에서는 ‘텔레비전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 아래 ‘눈으로 씹는 껌, 텔레비전’과 ‘우리의 친구, 텔레비전 이라는 두 글을 실었다. 두 글은 같은 제재에 대하여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 중학교 3-2 교사용지도서
· 중학교 3-2 교과서
· 7차 개정 교육과정 해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