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민주주의 요약

소개

현대민주주의의 요약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제 1 장 이상
제 2 장 현 실
제 3 장 딜레마

본문내용

제 1 장 이상
Ⅰ
  이 사회 철학을 가장 잘 지적한 단어가 바로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는 자유나 과학, 또는 진보라는 말과 같이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게 되어진 말이면서, 그 말이 언급되어질 때 우리가 생각하는 정확하고 명확한 대상이나 실체가 없는 말이다.

  정치사에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 말의 일반적인 의미에 만족할 생각이다. 그것은 또한 1인에 의한 정치의 반대로서 다수에 의한 정치, 즉 폭군, 독재자, 또는 절대 군주에 의한 정치의 반대로서 국민에 의한 정치를 항상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라투스, 시저, 나폴레옹 등은 국민 대다수에 의해 지지되었지만, 그의 정치는 결코 민주주의로 보여지 진 않았다. 즉 정치적 권위의 근원은 지배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국민에게 있어야 하며, 또 국민에게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Ⅱ 
  페르시아와 로마 제국에서는 어느 정도 자치 제도가 지방적 공동 사회에서 허용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지방적 사무와 관련 되어 있었다. 민주주의는 절대로 빈곤한 사회에서는 번성하지 않는다. 현대에 들어 와서 민주적 제도들은 대체로 보아, 국민의 생활 조건이 비교적 편리하였던 신생 국가에서 가장 현저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 산업 혁명의 발전과 민주제도의 출현 사이에는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적 조건이 민주 정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그 외에도 시민 각자의 어떤 능력과 덕성이 또한 필요하게 된다. 시민들은 적어도 충돌에서 자기들의 이해관계를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이성적인 존재여야 한다는 것이 민주 정치의 하나의 전제 조건이다. 이러한 것들이 언제 어디서나 민주 정치를 행함에 있어서 최소한의 필요한 전제이며, 또한 필요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Ⅲ 
  인간의 마음은 신의 목적을 배반했다는 죄의식과 결백하고 순수한 그 원래의 상태에로 되돌리기 어렵다는 느낌 때문에 비관론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렇게 퍼져 갔던 비관주의는 서방 세계에서 점차 사라져 갔다. 그리고 변동적 사회관계 속에서 현대적 진화론이 형성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