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그랑제꼴과 한국의 학벌문제
- 최초 등록일
- 2008.04.1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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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그랑제꼴과 한국의 학벌문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프랑스의 그랑제꼴(Grandes ecoles)
(1) ENA(국립행정대학원)
(2) Ecole Polytechnique(파리이공과대학)
(3) Ecole Normale Superieure(파리고등사범학교)
Ⅱ. 한국의 학벌문제
1. 학벌지상주의와 현 상황
2. 학벌 문화를 이루는 지반 3가지
3. 개혁 방법
본문내용
Ⅰ. 프랑스의 그랑제꼴(Grandes ecoles)
엄격한 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키워 졸업 후 관청, 교수직, 정계 등으로 진출시키는 엘리트 양성기관. 그랑제꼴 (GRANDES ECOLES)은 프랑스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교육제도로서 전문직의 고급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공, 사립의 교육제도입니다. 나폴레옹 시대에 만들어진 국립토목학교에서부터 2차대전 이후에 창설된 국립행정학교(ENA)에 이르기까지 그랑제꼴은 200년 넘게 프랑스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육기관은 국립대학교(UNIVERSITE)와 교육의 내용, 목적, 방법 등 모든 것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대학이 보수적이고 이론, 학문적이라면 그랑제꼴은 진보적이고 실무적입니다. 그랑제꼴에 입학한 학생들은 국민세금의 국비로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받으면서 그랑제꼴에서 공부합니다. 프랑스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곳의 졸업자들도 그에 부응하는 국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몇의 아주 중요한 고급행정간부를 양성하는 그랑제꼴에는 외국인의 입학이 허용되지 않고 청강만이 가능하나, 대부분 프랑스 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입학콩쿠르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대학의 문호가 개방되어 있고 서류심사로 입학이 결정되는데 비하여 그랑제꼴은 엄격한 경쟁형식의 시험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외국인에게는 입학이 어렵습니다.
(1) ENA(국립행정대학원)
국가 운영을 담당할 뛰어난 인재를 국가가 직접 양성하기 위해 1945년 개교한 총리 직속의 학교. 입학생 선발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반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나 그랑제꼴 출신자들 중에서 외부 시험을 통해 절반을 선발하는데, 그랑제꼴 출신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머지 절반은 일정 경력을 갖춘 공무원들이나 기업체 중견 간부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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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