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1960s

소개

1960년대의 패션의 사회적 배경, 예술사조, 패션경향, 대표적 디자이너에 대한 리포트

목차

1.사회적배경
2.예술사조
3.패션경향
-미니멀리즘과 미니스커트
-의상과 예술의 접목
-히피문화의 영향
-유니섹스 문화의 등장
4. 대표적 디자이너
-메리 퀀트
-앙드레 쿠레주
-웅가로
-이브 생 로랑
-파코 라반
-피에르 가르뎅
-벳시 존슨
-존 베이트

본문내용

1960년대는 사회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베이비 붐 세대가 청소년층으로 등장하여 전체 인국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 시기였다. 다수의 젊은이들은 부모 세대와는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소비의 주요계층으로 성장하였고, 이러한 젊은 계층들에 의해 생동감 넘치는 시대가 탄생하게 되었다. 1960년대는 우주에 대한 오랜 탐구가 결실을 맺게 되는 시기로, 유인(有人) 우주선의 달 착륙에 성공하였다. 또한 이 시기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데올로기가 심화되었으며, 특히 이스라엘과 아랍의 분쟁이 극심했고, 중국에서는 문화혁명이 일어났다. 미국 내에서는 미국의 명분 없는 월남전 참전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 계속되었다.
또한 시민의 권리를 위한 투쟁과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휴이 누턴(Hui Newton), 말콤 엑스(Malcom X) 등의 흑인 세력의 부상, 미국의 케네디 의원이 48세의 젊은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젊은이들이 우상이 되었고, 재클린 케네디(Jackline Kennedy) 여사는 여성 해방운동과 패션에 큰 영향을 끼쳤다.
경제적 발달로 인해 사회적인 여유를 갖게 되고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누리는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점차 여가활동이 증가하게 되었고, 각종 스포츠나 모임등 생활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이에 맞는 의복의 착용이나 스포츠 웨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60년대 초반의 활기찬 분위기는 후반기가 되면서 양상을 달리하여 전체적으로 차차 위축된 분위기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전반기의 경제적 호황은 냉각되었고, 1968년에 케네디 대통령과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되면서 사회적 분위기는 극도로 암울하게 바뀌었다. 미국이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자 젊은이들은 대대적인 반전운동을 일으켰다.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과 평화를 바라는 분위기는 자연주의로의 회귀를 추구하는 히피 스타일을 새로이 탄생시키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젊은이 문화가 영국에서부터 일어났다. 모너니스트(modernist)의 줄인 말인 모즈 운동은 화이트 칼라의 노동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스쿠터를 타고, 말쑥하고 슬림한 테일러드 옷을 입고, 재즈 음악을 듣는 젊은이들을 일컬었다. 그들은 ‘푸딩 그릇’ 같은 머리나

참고자료

· David Bond 著 ; 정현숙 역, <20세기패션>, 경춘사, 1992
· Blanche Payne 저 ;이종남 외역,<복식의 역사 :고대 이집트에서 20세기까지 >,까지가정학, 1988
· 밸러리 멘데스, 에이미 드 라 헤이[공]지음 ;김정은 옮김, <20세기 패션>, 시공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