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젊은 엄마를 위하여를 읽고

소개

`젊은 엄마를 위하여` 라는 육아와 관련된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형식이 약간의 서평의 형식을 띄고 있구요.

나름 학점 잘 받은 과목입니다.

유아교육개론 듣는 학생이라면 유용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목차

1. 내용정리
2. 독후감

본문내용

1. 내용정리
‘젊은 엄마를 위하여’ 는 지은이가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양육이론서들이 지닌 내용들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이론위주로 쓰여졌는지 절감하고 체험에서 우러나온 육아법을 마음에 닿게 쓴 책이다. 전체 구성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태아의 시가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기에 이르기까지의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훌륭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우선 1장인 ‘신생아의 발달 특징’ 에서는 아기의 탄생에서부터 아기가 보고 듣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기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신생아의 탄생 시에 우리 어른들이 알아야 할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 시작은 중요하다. 특히 안정감과 신회감이 형성되어져야 하는 영아기의 정서를 위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바르게 도와주어야겠다. 아기의 신체적ㆍ심리적 필요를 모르기에 행해졌던 난폭한 분만방법이 그쳐지고 ‘폭력 없는 탄생’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울면서 시작하는 그악스런 생이 아니라 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작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우리는 특히 산부인과 의사들은 출산을 어른 편의위주로 공기 중에서 분만시킬 것이 아니라, 아기가 원래 있었던 양수의 상태, 즉 물속에서 어두운 상태로 충격이 덜하게 배려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세상으로의 첫 출발부터 편하게 하는 것이 육아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된다.
생후 1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그렇게도 무능력하게 보이는 아기들이 아주 능력이 많음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어른들의 능력만큼 숙달되고 분석적ㆍ종합적이지는 않지만 아기들의 능력은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으며, 그들 나름대로 능력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기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아기가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아주 기초적인 요소부터 스스로 터득해간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우리 어른들은 그런 능력을 키우는데 최대한 많이 도와주려고 해야 하고, 우리의 방식으로 이끌고 가는게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게 해줘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