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대장경판전

소개

해인사 대장경판전에 대한 동영상 관람 후의 느낌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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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 초기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시대에 순응대사와 이정대사에 의해 지어졌지만 대장경판전을 비롯한 다른 건물은 조선초 세조대부터 중축을 하면서 지어졌다. 현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다.
해인사는 화재나 전란 등의 피해를 많이 입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그 안의 대장경판전만은 700년간의 세월 동안 단 한 번의 화재나 전란 등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하기 때문에 팔만대장경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국보 제5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64년 상량문과 광해군 어의(御衣)가 발견되어 보존되고 있다. 1995년 12월에는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합천 해인사의 전경

대장경판전은 해인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장경판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108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는 불가의 엄격함과 불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장경판전은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남쪽에 위치한 건물을 수다라장 이라고 하고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엔 동 사간판전, 서쪽엔 서 사간판전이 있다. 108계단을 오르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수다라장이고 그 뒤에 마주고보 있는 건물이 법보전이다. 아래 사진에서는 오른쪽이 수다라장이고 왼쪽이 법보전이다.
대장경판전은 세계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전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충족시켰을 뿐 장식적인 부분에선 화려하게 외장을 하지 않았고 통풍의 원활, 방습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가 되도록 매우 과학적으로 지어졌다. 이러한 점에 의해 팔만대장경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는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해인사 대장경판전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로서는 대장경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다.

참고자료

· 1. RMJC Co. 제작 世界韓國文化遺産 [DVD 자료] . [6] , 해인사 장경판전
· 2. http://www.haeinsa.or.kr/tripitaka/instruction.html (해인사 홈페이지)
· 3. http://www.visitkorea.or.kr/ya/gg/yagg_ml0.jsp?i_search=%C7%D8%C0%CE%BB%E7
· (한국관광공사 검색)
· 4. http://www.unesco.or.kr/whc/heritage5_5.html (유네스코 세계유산 홈페이지)
· 5. 야후백과사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