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vs인간에대한오해 비교독서감상문

소개

사회복지학-사회생물학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두 저자의 견해

목차

1 INTRO
2 Richard Dokins`s 이기적 유전자
3 Stephan Jay Gould`s 인간에 대한 오해
4 POSTSCRIPT

본문내용

INTRO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그들의 본성을 따르게 되고,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인 성향을 따른다. 하지만 인간의 행동이 완벽하게 타고난 습성에 의해서만 선택되어지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의 하나로 사회생물학을 들 수 있다. 사회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과 행동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생물학적 결정론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 사회생물학에 대해 대립되는 의견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 지금부터 그들의 저서를 통해 각각의 견해를 살펴보고 반대되는 입장을 간단히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Richard Dawkins vs Stephen Jay Gould

<< 이기적 유전자-Richard Dawkins >>

도킨스는 철저하게 다윈의 진화론이나 자연선택에 기초하여 자신의 견해를 펼쳐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라고 명백히 주장하고 유전자의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한 일종의 운반체 혹은 보호막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것은 기존의 진화 단위인 개체를 불멸의 존재인 유전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불멸의 자기 복제자는 끊임없이 자신 또는 자신과 유사한 종의 개체를 늘리기 위해서 이기적일 수밖에 없지만 조건적으로 자신과 유사한 종에게는 도움을 주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이타적 행위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타적 행위 역시 궁극적으로 자신이나 자신과 유사한 종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기본적인 의도를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본다.
이것은 행동을 지배하는 유전자가 그것을 소유하는 개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희생하더라도 유전적으로 가까운 다른 개체가 번식될 성공도를 높여서 널리 퍼지게 되며, 이와 같은 혈연도태의 진행결과, 가까운 개체로 향하였던 이타적 행동은 진화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이기적 유전자
· 인간에 대한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