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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리포트

`단재 신채호와 춘원 이광수의 1920년대를 살아가는 민족을 바라보는 시각차, 그리고 당시 민족주의 계열의 분화와의 관련성` 제목 그대로 입니다. 교양 리포트이구요. 1920년대 민족주의자들의 분화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여러 논문들을 참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내용이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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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8.04.09 최종저작일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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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단재 신채호와 춘원 이광수의 1920년대를 살아가는 민족을 바라보는 시각차, 그리고 당시 민족주의 계열의 분화와의 관련성`

    제목 그대로 입니다. 교양 리포트이구요.
    1920년대 민족주의자들의 분화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여러 논문들을 참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내용이 충실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일제하 민족주의자들은 1920년대 중반 이후 정치적 성향에 따라 타협적 민족주의자와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로 분화되었다. 전자는 조선의 절대독립을 부정하고 일제의 지배를 인정하는 ‘자치론자’로 전환했고, 만주사변(1931년) 이후 점차 그들 가운데 일부는 ‘친일파’가 되었다. 식민지 상황 속에서 민족주의의 논리를 만들고, 이후 타협적 민족주의자에서 친일파로 전환한 대표적인 인물로 이광수와 최남선을 들 수 있다. 반면 비타협적인 민족주의자들은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즉각적인 독립과 혁명운동을 표방하는 세력으로서 대표적으로 단재 신채호나 조선자강회, 신간회의 인물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일제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혁명 등의 방법을 통해 일제 정권의 전복을 꾀하였기 때문에 일제의 심각한 탄압을 받았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투옥되거나 해외로 이주해서 민족운동을 전개해야 했다.
    춘원 이광수(1892-1950)은 타협적 민족주의자의 대표격인 인물이다. 1919년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2.8운동에서 독립운동서를 기초하고 후에 상해 임정으로 망명할 때까지 반일성향의 민족주의자였던 그는 이후 일제에서 구속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조선으로 돌아와 어용 문인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가 1922년 <개벽>지에 발표한 “민족개조론”에는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
    이광수에게 있어서 민중은 계몽의 대상이었다. 민중이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점에서는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과 의견을 같이 하나, 그에게 있어 민중은 결코 변화의 주체가 될 수는 없다. 이는 그가 <민족개조론>에서 “이 소수의 선인이야말로 그 민족 부활의 맹아(萌芽)외다.” 라고 말한 것에서 드러난다. 이러한 시각은 김옥균에서부터 이어지는 개화론자들이 가지고 있던 민중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계몽주의와도 상통하는 관점으로서 소위 “선구자”들이 “우매한” 민중을 이끌어서 옳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당시 타협적 우파 민족주의자들에게는 중추계급론이 널리 논의 되었는데, 이돈화는 "세계만민은 1차 세계대전의 경험에 의하여 일체 행복을 평민주의의 위에서 구하고자 하였다."는 입장에서 일반민중들의 역할을 바로 역사전환의 원동력으로 위치시키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당시의 부루주아 우파 지식인들은 "기업가, 사업가, 자본가" 또는 "정치가, 학술가, 사업가, 교육가, 기예가, 재산가"를 거론하고 있으며, 이광수 역시 <민족개조론에서>"정치가, 관리, 예술가, 신문기자, 지방유지" 등의 자산가와 지식계층을 중추계급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략)

    참고자료

    · 박성진, <일제하 사회진화론의 변형과 민족개조론>, 2001년 4월
    · 김형국, <1920년대 한국 지식인의 사상분화와 민족문제 인식 연구>, 한국정신문화 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69쪽, 2003년 8월
    · 김명구, <한말 일제강점기 민족운동론과 민족주의 사상>, 부산대 대학원, 132쪽, 2002년 2월
    · 문정필, <단재 신채호의 민족주의 사상에 관한 연구>, 인천대 교육대학원, 54쪽, 2004년
    · 김명구, <한말 일제강점기 민족운동론과 민족주의 사상>, 부산대 대학원, 67쪽, 2002년 2월
    · 안재홍, <계급의식과 민족의식>, 19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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