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국가의 출현과 대형고분시대

소개

고대국가의 출현과 대형고분시대

목차

1. 일본의 고대국가: 야마토(大和) 정권과 大型古墳문화
1) 大型古墳시대
2) 야마토 정권에 대한 일본학계(교과서)의 설
3) 야마토시대의 사회 구조
2. 大和政權의 실체를 둘러싼 고대 한일관계
1) 일본학계의 몇 가지 근거:

본문내용

1. 일본의 고대국가: 야마토(大和) 정권과 大型古墳문화
1) 大型古墳시대
- 일본에서 고분문화는 3세기말부터 4세기전반에 걸쳐 일본열도에 갑자기 등장.
- 고분은 전국에 고루 산재해 있지만 주로 畿內 지방과 남구주 宮崎縣 지방 등에 많음. 고분 내에 많은 부장품. 중국의 銅鏡과 玉제품도 있음. 고분의 전성기는 5~6세기.(7세기 초까지)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이 시기에 강력한 권력을 지닌 지배집단이 성립됨.
- 몰론 시기에 따라 고분의 형태에 변화가 있음. 前期는 前方後圓墳(열쇄모양) 후기는 규모가 커짐. 부장품으로 비교하면 전기 300~400년경은 祭器, 후기 400~600년경은 실용물, 兵器 (최대의 고분은 仁德天皇의 묘: 486m. 후원부의 직경이 245m 20년 정도의 노동력 필요) 고분문화의 발전과 함께 정치권력이 확대, 강화됨.
2) 야마토 정권에 대한 일본학계(교과서)의 설
- 고분시대 전기에 (4세기 전반) 大和(야마또)분지에 특히 거대한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데 각지의 토착 首長보다도 더 강력한 수장이 이 지방에 출현. 특히 大和의 수장이 커다란 정치권력을 형성했다고 봄. 이것이 바로 문제의 大和政權. 대화정권의 세력범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대체로 畿內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동서로 세력을 신장하여 5세기전반까지는 대체로 구주에서 관동지방까지 확대되었다고 봄.
- 문제: 대화정권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성립되었으며, 그 세력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추측의 단계. 그럼에도 일본에서는 위와 같은 가설을 일본역사의 대전제로 설정. 객관적으로 A.D.300년 전후에 일본 전국을 통일한 큰 정치세력이 등장했다고는 볼 수 없고, 국지적인 부족국가로서 존재하고 있었다가 6, 7세기에 와서 차츰 고대왕조국가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큼.(가장 빨라야 대형고분이 등장하는 5세기일 것)
3) 야마토시대의 사회 구조
- 氏姓制에 의해 구분되는 집단(지배층)과 部民制에 의해 구분되는 집단(생산층), 그리고 노예집단
- 지배층: 氏姓制度로 편재. 大和정권의 정치사회 조직은 氏姓제도로 표현됨. 지배층(호족) 특유의 제도로서 대화정권의 왕은 스스로 大王이라 칭하고 대왕의 지배하에 있는 호족은 氏라는 집단을 이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