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힐, 스토우스쿨 감상문

소개

교육학개론 - 서머힐과 스토우스쿨 시청후 감상문 작성

목차

1. 서머힐과 스토우 스쿨을 보고 느낀점
2. 서머힐의 이념과 교육방법에 대한 나의 생각과 그 이유.
3. 서머힐에서의 램프 도난 사건에 대한 처리 방법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서머힐과 스토우 스쿨을 보고 느낀점

서머힐과 스토우 스쿨은 각각 자유민주공화국과 버킹검의 작은 신사들이란 타이틀아래 그들의 이념과 교육방법을 자세하게 얘기했다. 서머힐은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일종의 우리나라의 대안학교와 비슷했다. 고개가 절로 끄덕거릴 정도로 공감 가는 부분도 있었고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교육이라는 목표아래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너무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그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가령 여자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나체로 수영을 한다거나,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들이 말이다.
감상의 70%는 학생들이 어떠한 문제라도 개인의 생각을 피력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보기에 지나치게 사소한 문제라도 예외가 없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고 또 거침이 없다.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결의 원칙아래 서로 타협한다.
이 레포트를 수행하면서 제일 많이 쓰일 단어가 자유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서머힐의 이념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무조건적인 명령 따윈 없다. 자유에 대해서 완벽히 철저했다. 규칙도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깨달음도 스스로 하게 한다. 나중에 다룰 문제이지만, 도둑질에 관한 문제도 누구하나 주의를 주지 않고, 시기가 지나면 관심이 없어 질것이기에 이 또한 개인에게 맡겨진다. 나는 사실이 부분에서 자유를 빙자한 방치라고 느꼈다. 취재하는 한국인에 대해서 현지 선생님 한 분이 언급한 것처럼, 자율적 처리에 어느 정도 감동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납득이 안가는 부분도 있었고,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책상위에서 억지로 펜을 잡고 시험에 시달리면서 힘겹게 어려운 수학공식, 영어단어들과 씨름하는 대한민국의 절반의 학생들과는 다른,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아니 그렇게 만들어 주는 그들의 환경이 부러운 것은 사실이었다.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는 그들의 ‘행복한’ 얼굴이 말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