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없는 원숭이 독후감

소개

털없는 원숭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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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에 대해서 얘기하는 책은 너무나 많았다. 여러 곳에서 인간에 대해 학문에 관계없이 너무나 많은 곳에서 인간에 대해 연구를 하고 발표를 하였다. 그런데 너무나 새로운 접근 방식인 동물 생태학‘자의 눈으로 인간에 대해 해석한 책이 털 없는 원숭이‘이다.
이 책을 보는 순간 털 없는 원숭이=인간‘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가는 진화론적인 관점을 토대로 분석을 있다. 인간의 일반적인 활동, 즉 짝짓기를 하고, 아기를 낳고 기르는 등의 행위에 대해 분석을 하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른 동물들과 같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왔다는 것에 의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털 없는 원숭이라는 것은 인간이 별개의 동물이 아니라 말 그대로 털이 적은 원숭이라는 것이며 인간의 여러 행동양식, 문화가 알고 보면 원숭이 사회의 조그만 발전형 일뿐에 불과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정말 인상 깊었다. 이런 생각은 출판 그 당시에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 된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믿는 일반인들에게 많은 반발을 일으켰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털 없는 원숭이’와 털 있는 원숭이‘로 나누어지게 된 이유가 인상이 깊었다. 태초에 지구환경의 변화로 유인원들이 살던 열대우림이 사라지게 된다. 그로인해 유인원은 두 종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일단 첫 번째를 종류는 좁아진 열대우림에서 사는 방법이었다. 두 번째 종류로는 열대우림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사는 것이었다. 그 당시에 열대우림에 남았던 것은 오랑우탄이나 침팬지가 되었다. 그리고 열대우림을 떠난 유인원들은 초원에서 다른 동물들처럼 냉혹한 생존 경쟁을 하게 된다. 생존 경쟁을 위해 나무를 타기 위해 있던 긴 팔은 짧아지게 된다. 사냥터를 찾기 위해서는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고 그로 인해 다리는 튼튼해져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했다. 날렵하고 강인한 신체도 아니었으며 날카로운 발톱 등이 없었던 유인원들은 좋은 머리를 이용해 각종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더욱 뇌의 용량이 커지며 지능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데스몬드 모리스| 김석희 역| 네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