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 am sam 감상문

소개

영화 "I am sam"에서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 Sam을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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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는 장애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사회복지학과이다 보니 이런 장애를 다루는 대중매체를 자주 접할 기회가 계속 생기는데 이번에 본 `I am sam`의 경우에도 벌써 몇 번째 이렇게 보는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볼 때마다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 물론 이 영화도 주인공이 지닌 장애만을 위주로 한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영화를 통해 보여 지고 있는 장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I am sam`이라는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샘이라는 성인 남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샘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샘(숀 팬)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을 한다. 그 날, 황망하게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되는데,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 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샘은 자신이 알고 있는 비틀즈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생활 속에서 응용한다. 하지만 샘과 루시와의 생활은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샘은 지능 수준이 겨우 7살 (IQ 70)에 머문 정신지체 장애인인 것이다. 너무 작아서 곤란한 아이 루시. 샘은 루시에게 헐렁한 기저귀 하나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고, 분유를 두 시간 마다 주어야 한다는 것도 몰라 매일 아이를 울리지만 정작 우는 아이를 제대로 달래지도 못한다. 어떻게 보면 아이가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외출 공포증으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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