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과종교
- 최초 등록일
- 2008.02.19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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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종교 과목 수강시 과제.
나의 삶과 종교에 대한 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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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우리가족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는 무교인 들이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동생도 모두 종교를 가지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종교생활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부모님이 전혀 종교활동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어린 시절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개념이 서지 않았음은 당연하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사고에 있어서 이성적인 부분이 너무 커버리고 난 후에 시작하게 된 나의 종교 생활은 – 이것은 다소 비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깊은 믿음”과 함께하지 못했다. 게다가 종교 활동에 참가할 때나 평소 미사를 드릴 때에도 가족의 협조는 잘 이루어 지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나의 종교활동을 크게 지지하는 편은 아니었다. 결국 나의 믿음이 깊지 못했던 이유는 나의 종교활동이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거나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막연히 종교를 가지고 싶다는 맹목적이고 다소 이성적인 –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 욕심에 의해서 행해졌기 때문인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께서는 교회에 나가는 것을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셨지만 –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기독교의 부패성에 대해 많은 실망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 유난히도 성당에 나가는 것만큼은 반대를 하지 않으셨다. 그런 이유로 처음에는 – 초등학생 시절 - 성당에 다니는 주위 친구들을 따라서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고,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린 생각이었지만 평생토록 삶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의지하고 깊게 매진할 수 있는 종교를 가지고 싶었던 마음에 나는 그때부터 예비자 과정을 준비하면서 믿음을 키우기 시작했고, 세례명을 받아 천주교인이 되었다. 중학교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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