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5권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2.1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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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거스틴 세미나 제출했던 과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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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백록 Reflection - 5
제 5 권 마니교의 감독 파우스투스와
기독교의 감독 암브로시우스
자연인으로서의 한 인간이 자신의 신념과 의지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가 갖고 있던 것을 포기, 혹은 방기(放棄)하고 다른 의지와 신념을 갖는다는 것은 때때로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특히 철저하게 자신이 매달리고 있던 것에 대한 그러한 포기는 엄청난 좌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자기부정과 자기에 대한 포기를 겪어 본 사람의 입에서 나온 짧은 말은 그러한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의 말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깊이를 갖고 있다. 어쩌면 어거스틴이 장구한 기독교 역사에서 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이러한 체험이 가장 주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5권에서 어거스틴은 자신의 신념과 자신의 지적인 의지가 변화하는 원인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즉 마니교의 감독 파우스투스와의 대면과 기독교의 감독 암브로시우스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찾고 있는 진리에 대한 가장 적절하고 명확한 지혜를 얻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그는 완전히 회개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제 서서히 그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 혹은 자신이 의지했던 것에 대한 회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어거스틴은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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