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뒷골목 엿보기

소개

일본 뒷골목 엿보기 를 읽고 쓴 독후감 형태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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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일본의 문화를 좋아한다. 자신들의 전통을 잘 보존 하는 일본사람들 에게 존경을 보내고 싶다. 또한 나는 일본의 음식도 좋아한다. 일본을 가본적은 없지만 언제나 가보고 싶은 나라 1순위에 올라있는 곳이 일본이기도 하다.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일본, 거리상으론 정말 가깝지만 한국인들의 정서적 거리감은 심하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떠나서 일본을 바라본다면 배울 것 이 많은 나라이고, 볼 것 또한 많은 나라일 것 이다.
「일본뒷골목 엿보기」이란 책을 통해 간접적인 여행을 했다. 작가의 일본 여행기를 담은 이 책은 여느 기행문과는 무언가 다른 것 을 전해준다. 지극히 작가 주관의 글로써 이 책을 읽으므로 마치 내가 일본을 다녀온 것처럼 생각 하게 된다. 일본을 자주 여행하면서 소위 뒷골목의 명소라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그곳에 대해 기록을 해놓았다. 그곳은 작가가 뽑은 명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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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뒷골목 엿보기」는 나의 미각과 후각을 자극시키기에 충분 했다. 그만큼 많은 음식 명소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나중에 기회가 돼서 일본에 간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해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130년 된 오뎅집, 다코우메 라는 곳이다. 이곳은 대대로 오뎅집을 해오고 있는 집이다. 13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전통으로 지켜 내온 이곳은 내게 매우 매력 적이었다. 일본엔 이 같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인들이 많다고 한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가문의 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비단 음식점뿐만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도 저런 대를 이어가는 상점 같은 게 얼마나 있나 생각해보았다. 내가 알고 있는 곳은 한군데도 없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나라는 옛것을 모두 버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 한 듯 하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농촌도 시멘트로 뒤덮히고, 하나 같이 똑같은 유행에 따라 이렇게 뒤집히고 저렇게 뒤집히다보니 전통이 남아있을수 없을 수 밖에 없다.
작가는 일본에서 천엔 짜리 밥상을 먹고서 글을 남겼다. 최고의 점심이라고 칭하며 치카에의 1천엔 밥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