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J.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소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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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BCD에 따른 절대적인 학점부가가 아니라, 수업과정 중에서 몇 번씩 수정하고 제출하여서 틈틈이 논평해주는 것도 교사와 학생 간의 커뮤니티 속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또 토론식 수업과 발표를 할 때에도 학생이 교사를 믿고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것만큼, 교사도 학생을 믿고 조금 더 다가간다면 커뮤니티를 통한 즐거운 교육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때까지 학생들이 대개 발표식 수업과 조별 토론을 꺼려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믿음 - 상호가 서로 의존하는 믿음 - 을 통한 커뮤니티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학생과 교사간이 아니라 교사와 교사 간에도 필요한 대목이다. - 바로 가르치는 기술, 교수법이라는 외부적인 기능으로서의 커뮤니티가 아니라, 내면의 의식을 연구하고 교류하는 것에 대한 커뮤니티. 이러한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면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는 교육을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학생과 교사가 다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 됨으로써, 수업시간이 지루한 시간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 양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파커 J.파머, 가르칠 수 있는 용기 / 2007.10.12 / 학교제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