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2.0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

소개

* 이코노미 2.0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책에서는 준비하고 대비하고, 나아가 창조하는 이들이 미래의 시장에서, 생활에서 승자가 되는 것이라는 내용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부분부분, 왜곡된 내용도 보이고, 일관성이 결여된 내용도 있긴 하지만, 큰 틀에서 보아 새로운 내용과 트렌드를 전파하는데는 나름 만족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겠습니다. 전공과 종사하는 분야를 떠나 복잡다변화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한가지 지표가 될수 있음은 확실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목차

* 이코노미 2.0을 읽고
* 책에대한 총평
* 부자는 어떻게 되는가
* 미래를 준비하라
*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 이코노미 2.0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바야흐로 경제에 대한 관심을 접고서는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요즘 경제에 대한 총체적 불안감이 가끔 잠을 설치게 만들곤 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미래에 대한 경제 불안이 나를 점점 더 경제 지식에 촛점을 맞추는 책으로 이끄는가 보다.

그러고 보면, 새해에는 늘 새로운 결심을 다진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이리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 그중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재테크다. 내가 책읽기에 재미를 들인게 재테크 책이였고 덕분에 펀드 재미 좀 봤다. 작년에 모두 환매를 했기 때문에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기에 편안하게 발뻗고 잘수 있지 않은가. 우연한 기회에 이코노미 2.0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디지털 기술 혁명으로 80/20법칙을 깬 롱테일 경제학이란 책을 읽은게 몇달 전인데 이코노미 2.0은 주류 경제학과는 뭔가 다른 의미의 경제 서적인것 같았다. 서문에 현대인의 비합리적인 행동 양식과 불가해한 사회현상을 명쾌히 풀어주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진 책인듯 싶다. 작년에 관심깊게 읽었던 행동경제학과 유사한 테마다. 소비를 주체하는 개인의 의사 결정은 어떤 심리적 요인에서 출발하느냐가 그 책의 실마리였다면, 이 책 이코노미 2.0은 경제가 더이상 이론적인 개론을 떠나 인간의 행동과 문화 양식에 전반적인 경제 심리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었다.

책을 넘기기 시작하면 목차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스포츠센터가 고객의 눈먼 돈을 쓸어담는 이유로 시작해서 돈, 문화, 투자, 권력, 축구, 행복, 외모, 조직, 일자리, 여자, 세계화, 미국의 무역수지, 인간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 이야기가 달콤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빨리 읽어보고 싶어 몸이 근질거릴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나름대로 헬스클럽에 등록할때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값싸게 끊었다고 생각해도 사실 한달에 가본 횟수가 그리 많질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 이코노미 2.0 - 엘도라도 출판사
· * 롱테일 경제학 - 랜덤하우스 코리아
·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리더스북
·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 매경 MBA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