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철 교수의 문화 읽기를 읽고서

소개

앞 2장은 요약 뒤에 1장은 느낀점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읽기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프리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조직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 여자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제직중이며 교목실 실장을 역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책읽기의 즐거운 혁명” “축복을 유통하는 삶” “인생의 무의미를 논하기 전에”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 다” 등이 있다. 또한 “하나님 상상하기” “기독교 조직 신학개론” “조나단 에드워즈의 철학적 신학”등을 번역하였다.
저자는 혼자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유통하는 것을 삶의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이번 문화읽기에서 저자는, “현대사회에서 크리스천이 우리시대의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또는 “우리에게 주어진 문화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성경적인 통찰을 통해서 대중문화를 더 잘 즐기고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위해서 썼다고 한다.
현대사회에서 문화란 한마디로 정의내리기가 그리 쉽지 않다.
저자는 이 문화라는 단어에 대해서, 단어란 뜻을 아는 것은 쓰임새를 아는 것이 먼저라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과 위험성을 알고 성서적인 문화 이해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화의 쓰임새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 문화라는 단어는 과학 기술 언어 예술등,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둘째,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영역을 포괄하여 말하기도 한다. 우리 삶의 형식을 다채롭게 채워나가는 삶의 내용물이나 형태를 뜻한다. 셋째, 오락이며 유흥의 측면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여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삶의 영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넷째측면은 셋째 측면의 연장선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의 독립적인 생산물을 가지는 주요한 산업 활동 또한 의미 한다.

참고자료

· 장경철 / 두란노 / 2001.07.06 / 20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