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기행] 빙하시대의 도래

소개

지구대기행이란 다큐멘터리 주제중 하나인 빙하시대의 도래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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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캐나다에 있는 앨버트 지방에서는 10미터가 넘는 높이에 10만 톤이 넘는 바위들이 여러 개가 발견된다. 뉴욕에 있는 센트럴 파크에서도 역시 앨버트 지방에서의 바위와 같이 커다란 바위들이 발견된다. 이러한 바위들은 그 지역의 지반 조성과는 전혀 다른 광물들로 구성되어있다. 지질학자들은 처음에 이러한 엉뚱한 바위들은 과거의 대홍수에 의해서 실려 왔다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현재 빙하시대의 산물이며 증거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2만 년 전의 뉴욕은 100미터의 빙하 밑에 있었다고 예상된다. 과거에는 100만년 동안 무려 7번의 빙하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지구상에도 그린랜드는 아직도 빙하로 뒤덮여 있다. 그린랜드를 덮고 있는 빙하의 총 무게는 400조 톤에 달하고 이것들이 모두 녹으면 해수면은 무려 5미터가 상승한다. 2만 년 전의 북반구 모습은 지금의 그린랜드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을 것이다. 그린랜드의 지형을 조사해본 결과 이곳 섬의 1/3이 넘게 물속에 잠겨있다. 이것은 섬의 가운데 부분이 빙하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땅이 꺼져서 생긴 것이다.
알래스카의 동남부 쥬노 지방에서는 빙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알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확인한 결과 빙하의 시작점은 얼음판이 아니라 눈밭이었다. 뾰족한 산봉오리를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데, 이 지형은 누너택이라는 빙하지대의 대표적인 지형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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