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본질

소개

책을 통해 리더십의 세부 요소를 나누고 그에 대한 비평

목차

들어가는 말
리더십의 본질
결론 : 지도자로 승리하기
맺음말

본문내용

‘용기’
- 람세스 2세가 카데시 전투에서 보여준 대담성

·재작년, 타 대학 1학기 수시에 응시해 논술고사를 보러간 일이 있었다. 그때 출제된 글 중에 공자의 구용九容과 더불어 중용(中庸)에 대해 씌어진 원문이 있었는데 당시 글을 써 내려나가길, ‘물론 중용이 가장 좋겠으나 지금의 나에게는 만용(蠻勇)조차도 나쁘지 않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대학생활을 어느덧 반 정도 지내고보니 더더욱 용기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PR시대’라고 하지 않던가.
그런 의미에서 람세스가 보여준 저돌적인 공격은 뛰어난 선견지명으로 직접 전쟁터에 뛰어들지 않고도 승리를 이루려하는 촉의 군사 제걀량 식의 방법도 좋지만 가끔은 그 힘과 능력을 용감하게 실천했을 때 천만 계략의 몫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학교 입학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썼을 때 그 안에 나의 장점과 단점을 쓰라는 있었다. 그때 어떻게 썼는지 지금도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바로 ‘예리함’과 ‘부족한 용기’였다.
실제로 함께 모여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내가 지도자의 위치에 있지 않을 경우 현재의 지도자의 결함이 너무 빤히 보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인데 누구 하나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혼자서 그릇됨을 느끼고 불만을 가지지지만 그렇다고 확실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 그것을 확실히 피력할 수 있는 용기 또한 내게는 너무 부족하다. 결국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야 한 명 한 명 전의 나와 같은 불평을 토로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 뒤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나눠 놓은 리더에게 필요한 열여덟 가지 요소 중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가 수없이 뒤에서만 중얼거렸던 불평들을 당당히 얘기했더라면 사소하게나마 많은 것들이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까.

‘동기부여’
- 조나라 무령왕의 군대개혁

무령왕이 나라를 다스렸던 전국시대는 내부 제후국들과의 싸움에 오랑캐의 공격까지 합쳐 한시도 마음을 편안히 놓을 수 없는‘난세(亂世)’라 할 수 있을 만큼 전쟁이 잦았다.

참고자료

· 역사를 세운 18인의 지도자에게 배우는 불멸의 리더십
· 리 더 십 의 본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