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외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

소개

<외교정책> 수업에서 중국의 대외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중국의 대외정책 변화는 모택동, 등소평, 강택민, 후진타오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에 중국 위협론, 중국과 한국의 갈등요소 등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이슈도 첨가했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성껏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여기저기서 배긴 자료와는 질적으로 틀린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 대외정책 기조변화(신중국건설 ~ 개혁개방시기까지)
1. 마오쩌둥 시기의 대외정책
2. 덩샤오핑의 외교정책
3. 장쩌민 시대의 중국 외교 정책

Ⅲ. 후진타오 시기의 대외정책
1. 외교정책 기조
2. 동북아정책 기조

Ⅳ. 동북아정책과 주요국가, 사안별 정책
1. 대미정책과 중·미 관계
2. 대일정책과 중·일관계
3. 대러정책과 중·러관계
4. 대만정책과 양안관계
5.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입장

Ⅴ. 중국 위협론과 기회론
1. 중국위협론의 등장
2. ‘위협론’의 허와 실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여년의 개혁개방 성과에 힘입어 국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한 중국이 향후 국제질서 변화과정에서 과연 어떠한 역할을 얼마만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은 21세기 국제질서를 전망하는 데 있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요인이다. 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의 국제질서 변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불가결한 요소이다.
사실 그동안 중국은 국가의 총체적 역량을 의미하는 ‘종합국력’의 3대 요소로서 경제력, 국방력, 민족적 응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왔다. 또한 그러한 전략적 목표 실현을 위한 방편으로 대외전략 기조를 기존의 피동적, 수세적 입장보다 적극적, 공세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국력 증강을 대내적 차원에 국한시키지 않고 대외적 영향력 확대와 이를 통한 21세기 국제사회에서의 주도적 지위확보와 연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처럼 중국은 21세기 국제질서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분위기는 최고 지도자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보편적인 정서 속에도 일정부분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은 최고 지도자에서 인민에 이르기까지 고난의 혁명과정을 통해 신 중국을 수립한 마오쩌둥과 또 다른 차원의 경제혁명을 성사시킨 덩샤오핑의 유산을 정신적, 물질적 기반으로 삼아 ‘소강사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적, 세기적 전략 추진의 중심에는 장쩌민의 후계자로서 명실 공히 당·정·군의 최고 지위를 장악한 후진타오를 정점으로 한 제4세대 지도부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세계 각국이 ‘평화’와 ‘발전’을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라고 외치면서도 이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근본 이유를 과도기적 국제질서와 냉전적 사고의 잔재를 벗어나지 못한 일부 국가의 패권주의, 강권정치 성향 때문으로 인식하며 자신들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다. 또한 중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질서의 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 새로운 안보관 수립, 국가의 대소 강약, 이념·체제의 차이를 불문하고 평화 공존하는 소위 구동존이(求同存異)를 강조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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