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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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사멸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그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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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죽는 방식의 한 형태로 세포사멸 또는 세포 예정사라 부른다. 즉, 세포가 스스로 죽어서 없어진다는 뜻이다. 세포 사멸은 일반적인 생리학적이며, 세포증식과 세포 발달을 겪는 중 조직에서 일정한 세포 수를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다. 또, 성숙한 조직의 유지나 배아 발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사멸에는 세포가 죽는 방식에 따라 크게 나누어 Necrosis와 Apoptosis가 있다.
Necrosis는 화상과 타박, 독극물 등의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의 죽음으로 세포의 괴사나 병적인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조적으로 Apoptosis는 형태적 변화의 차이에 의해 구별되는 능동적 과정이다. 세포사멸 중에는 염색체 DNA가 뉴클레오솜 사이의 분해로 조각화된다. 이러한 염색질은 농축되며 핵내의 작은조각으로 깨어지게 된다. 결국 세포는 움츠러들게 되고 세포사멸로 불리우는 막으로 둘러 싸인 조각들로 깨어지게 된다. 또, 세포사멸의 조절은 어떤경로는 세포를 사멸시키고 어떤경로는 세포의 생존을 촉진하기도 하는 다양한 신호전달에서 통합된 활성도에 의해 중재된다.
세포사멸의 연구는 C. elegans의 발생 과정에서 연구되었으며, 세포사멸의 조절과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세가지 유전자를 확인하였다. 먼저 ced-3과 ced-4는 세포사멸이 일어날 때 필요하며 만약 이들 두 유전자가 비활성화된다면 정상적으로 세포 예정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또 세 번째인 ced-9는 세포사멸에 음조절자로써 기능을 한다. 만약 ced- 9가 돌연변이에 의해서 비활성화된다면 세포는 정상적인 생존에는 실패하고 세포사멸이 일어나 발생하는 동물의 죽음을 초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