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범주화와 감상문 ( 현대시의 18종 문학교과서 수록작품 범주화와 시 감상문 )

소개

현대시에서 18종 문학교과서에 실린 모든 작품을 문예사조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범주화 하였고, 현대시 감상문도 포함했습니다.

목차

현대시 범주화와 현대시 감상문

1. 현대시 범주화
1-1 범주화 설정 이유
1-2 범주화 설정의 방법
1-3 범주화 설정의 실제
1-4 범주화를 마치고

2. 현대시 감상문
2-1 김춘수 「나의 하나님」을 읽고
2-2 김수영 「 풀 」를 읽고
2-3 김영랑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를 읽고
2-4 유치환의 「생명의 서」을 읽고
2-5 박재삼 「추억에서」를 읽고

본문내용

1. 현대시 범주화
1) 범주화 설정 이유 :
18종 교과서에 포함된 모든 시를 범주화하라는 과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거듭하였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범주를 잡느냐에 따라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처음에는 문학교육론의 4가지 범주(문학과 문화 등) 으로 범주화 하려고 하였지만, 보통 하나의 시가 교과서나 문학교과서에 나타날 때, 한가지의 입장만 반영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에 걸쳐서 나타나며, 특히 수용과 창작의 경우 하나의 갈래로 분류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문학을 보는 네가지의 입장으로 나누어 보려고 하였으나, (예를 들어 참여시 같은 경우, 반영론쪽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를 보는 관점의 경우는 하나의 시를 투고 소통론, 반영론, 표현론 등 모든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시대 순으로 나누어 보려고 했으나, 시대 순으로 나누는 것은 연대기별의 구성식이라는 점에서 시의 단순나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 제외하였다. 그러다가 현재 나의 시 학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시의 경향별로 나누는 것이 가장 맞다는 생각 하에 시의 경향별로 범주화를 설정하게 되었다.


2) 범주화 설정의 방법 :
우선 시의 범주화 방법은 시의 경향에 따른 분류를 시도하였다. 처음에는 쉬운 작업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많은 양의 현대시에서 나타나는 경향은 쉽게 범주화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므로 우선 가장 넓게 현대시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모더니즘, 리얼리즘의 두 가지와 서정시를 3가지의 범주로 하여, 큰 범주 안에서의 세부 범주를 설정하여 더욱 세분화하여 범주화 하였다. 범주화에서의 기준은 현대시사에 나오는 이론적 기초(현대문학사, 김윤식 외 참고)를 바탕으로 범주화하였으며, 세부범주의 선택은 나의 생각을 많이 반영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세부범주의 설정에는 설정한 이유를 비고로 달아서, 주관적으로 설정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범주화 한 시 목록은 18종 문학교과서 및 국어교과서에 실린 모든 시를 채택하였으며, 항목 상 중복이 가능한 부분은 나의 주관적 입장으로 보았으며, 필요한 것은 각주를 달아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