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향교를 다녀와서

소개

조선시대 지방 고등 교육의 중심이었던
향교를 견학하고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향교의 기능과 역사
2.울산의 향교

본문내용

비단 향교 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 전통 유교의 정신이‘ 불편하다,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현대 생활에 맞게끔 우리의 전통을 어떻게 하면 잘 조정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울산향교는 창건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학성동 북쪽인 반구동 구교마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소실(燒失)되어 1651년(효종 2) 현 위치로 이건(移建)하였다. 1711년(숙종 37)에 문루를 세우고 뒤에 청원루라고 하였다. 1973년에 서재를 개축하였고, 1977년에는 교궁(校宮) 전체에 단청을 하였으며, 1979년에 담장을 개축하였다.
또한 1981년에 전사청과 전교실 등을 개축하였고, 1983년에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1986년에 노후(老朽)된 대성전을 해체하여 복원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서무·동재·서재·청원루·전사청·전교실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는 각 4칸 규모의 건물이다. 하층은 출입문이며, 2층에는 계자난간(鷄子欄干)을 둘렀다. 전사청은 5칸 규모의 건물이다

참고자료

· 교육철학 및 교육사 임상도 2007.만인사
· 전태련 교육학 전태련 2007. 쌤플러스
· 울산 중구청 http://www.junggu.ulsan.kr
· 문화재청 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