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의 이론과 실제] W.D.E.P 적용

소개

W.D.E.P 적용 - 도움 주는 대화하기

목차

Want.. 무엇을 원하는가?

Doing.. 무엇을 하고 있는가?

Evaluation..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까?

Plan.. 계획과 실행

본문내용

W.D.E.P 적용 - 도움 주는 대화하기
도움 주는 대화하기에 앞서,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상담자 역할은 본인인 영어학과 이며, 내담자 역할은 같은 과 친구 학생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Want.. 무엇을 원하는가?
이 일반적인 의문을 겨냥한 질문을 함으로서 내담자는 어떻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 드는지를 발견하고, 정의하고, 그리고 다듬게 된다. 내담자는 질문에 응답하면서, 이제까지 희미하게 알았던 자신의 내적인 바람에 대한 여러 면을 직관적으로 보는 것을 배우게 된다. 또한, 어느 누구와도 나눈 적이 없는 바램들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만약 상담자가 신뢰도를 심어준다면 내담자들이 망설이거나 주저하면서도 스스로도 놀랄 만치 자신을 개방하게 될 것이다.
상담자 : 이번에 4학년이 되면서 무언가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이나 생각하게 된 것이 있니?
내담자 : 4학년 선배들을 보면 예비역이라고 놀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 자신이 4 학년이 되고 보니 뭔가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상담자 : 4학년이 되니 구체적으로 어떤 심정을 느끼게 되었니?
내담자 : 지난 3년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며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그 외의 활동에 최선을 다 할걸 하는 후회와 미련이 남아. 또 졸업을 앞둔 지금 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답답해.
상담자 : 지금상황에서 걱정이 되거나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어?
내담자 : 음.. 아무래도 영어과다보니 토익이 급선무인거 같아. 내가 원하는 점수대가 나오 지 않아서 말이야. 그리고 아직 내 적성도 갈피를 못 잡겠고 요샌 공부도 잘 안 되고 피로감만 쌓이는 것 같아.

참고자료

· 본인 상담 직접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