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사람과 나를 울린 것에 대한 레포트

소개

ocu젊음과 예술 수강할 때 작성한 나를 울린 사람과 나를 울린 것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눈물의 힘
-나를 울린 사람
-나를 울린 것들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결코 피할 수 없는 것들 중 한 가지가 바로 눈물이 아닐까 싶다. 일단 우리가 세상 빛을 보는 순간이 바로 울음으로 시작하며 말을 배우기 전까지는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은 울음 단 한가지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몸 어딘가에서 통증을 느낄 때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아 가슴 한 구석이 찡해져 올 때도 눈물을 흘리고 행복함 느껴 가슴이 벅차오를 때에도 눈물을 흘린다. 심지어 인간의 모든 감정에 뒤따라오는 것이 눈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오죽하면 하품할 때조차 눈물이 나지 않는가.
어떤 사람들은 눈물은 나약함의 상징이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심성이 강인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적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건 나약함이나 의지력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의 초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눈물을 충분히 흘릴 줄 아는 사람은 그만큼 정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해 낼 줄 아는 그러한 정열을 가지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론 부분에서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최근의 나는 굉장히 눈물을 흘리는 빈도가 잦은 편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나도 눈물을 쉽게 보이는 것은 내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왔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이제껏 내가 수없이 많은 이유에서 수많은 눈물을 흘렸겠지만 ‘나를 울린 사람’과 ‘나를 울린 것’이라는 커다란 두개의 카테고리를 정해두고 몇 가지의 예를 들어 내가 그동안 흘린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보도록 하겠다.

본론

눈물의 힘

흔히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불행하구나.’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혹자들은 오히려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며 정말로 불쌍한 사람은 울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즉 마음의 상처라든지, 괴로움 같은 것들을 눈물로 흘려보냄으로써 그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눈물은 하나의 치유수단으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슬픔이란 실망스러울 때 느끼는 감정, 자신이나 누군가에게 실망하거나 좋지 않은 일을 겪었을 때 느끼는 우울한 감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슬픔과 같은 감정을 온전하게 표현해 내주는 것도 눈물의 힘이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솔직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할 때에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눈물은 감정의 표현 수단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