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의 사랑이란 무엇일까?

소개

이 사랑이란 단어가 교육에 있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고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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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이란 단어는 참으로 애매모호한 단어이다. 우리에게 있어 사랑이란 단어는 여러 의미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단어가 교육에서도 쓰이고 있다. 교육 속에서의 사랑이란 단어는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어떻게 쓰여야 하고 어떠한 의미인가는 생각해 보지 못하였고 또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교육에서 사랑이란 것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이 사랑이란 단어가 교육에 있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고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할까? 나는 과연 내가 교육을 받아오면서 사랑이란 것을 느꼈을까? 또 내가 교사가 된다면 어떠한 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모든 생각들을 이 페이퍼에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번 페이퍼는 정말로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본문에서 저자는 사랑의 종류가 에로스, 아가페, 필레오로 구분하여 사용된다고 하고 있으며 그 세 가지 사랑이 에로스에 비추어 이해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 에로스의 의미는 영혼의 부족을 채우는 일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한 에로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우선 일반적으로 알려진 에로스의 의미는 완전히 육체적이고 성적인 매력에 매료된 사랑 관계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한눈에 보더라도 교육에서 말하는 사랑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가 말한 에로스의 의미가 교육에서 말하는 사랑인 것인가? 영혼의 부족을 채우는 일......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또 어떻게 해야 영혼의 부족을 채울 수 있을까? 교육에서는 과연 영혼의 부족을 채울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유발되던 중 갑자기 내 머릿속을 스쳐간 것은 가장 기본적인 과연 영혼이 무엇이라는 것이냐? 라는 것이었다. 개개인의 지식을 영혼이라 말하는 것인가? 아님 생각? 마음? 감정?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영혼이란 단어는 지식과 감정 등 개개인이 가진 모든 내면적인 것들을 통합한 것을 영혼이라 본다. 그렇게 본다면 교육에서의 에로스는 학생이 가진 내면적인 부족을 채우는 일이며 바로 그것이 교사의 주어진 역할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선생님을 좋아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선생님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그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을 잘 받으려고 하고 질문도 많이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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