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탐색조사

소개

두산의 ‘처음처럼’의 탐색조사

목차

“처음처럼”은 어떤 술인가?

1. 무엇이변하고 있는가?
2.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3. 상품은 잘 팔리는가 안 팔리는가?
4. 각 시장의 특성은?
5. 경쟁력3가지(경쟁력이 약한 이유는? 대책방안은?)
6. 우리의 대응방안은?

본문내용

“처음처럼”은 어떤 술인가?
두산은 시대가 변하면서 건강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술맛과 도수를 찾아 살아있는 술맛을 만들어 냈다. ‘처음처럼’은 두산이 5년 만에 출시하는 신제품인 만큼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개발한 제품이다. ‘순한 소주’ 시장에서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순한 소주 전쟁의 주역이 될 ‘처음처럼’은 20∼30대 젊은 층과 여성을 겨냥해 차별화를 시켰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바람과 발맞추어 건강에 좋은 소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소주 20도 시대를 여는 첫 브랜드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두산은 이를 위해 건강 웰빙수로 떠오른 ‘알칼리 환원수’를 주조용수로 사용했다. 1년6개월 이상의 개발과정을 거친 ‘처음처럼’이 물 입자가 작아 소주 맛이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으며, pH 8.3의 알칼리수로 기름진 산성안주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알칼리 환원수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약화시키는 활성수소가 풍부하고 약산성을 띠는 고기, 탕류 등 소주 안주를 중화시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는 게 두산 측 설명이다. 또 아스파라긴산은 물론 북엇국에 다량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을 강화해 숙취해소에도 좋은 소주임을 강조하고 있다.

1. 무엇이변하고 있는가?

시장
IMF이후에도 계속되는 불경기를 등에 업고 증가하던 소주 시장은 잠깐 움츠린 뒤에 순한 소주 시장으로 다시 여러 경쟁사가 불붙고 있다. 소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주 10개사의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억848만 상자(360㎖×30병)가 팔려,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만 20세 이상 성인 한 사람당 소주 90병을 마셨다. 지난 2001년 80병 대를 넘긴 이후 꾸준히 증가한 셈이다. 업체별로 두산이 1055만 상자를 판매해 전년대비 95.9% 증가하며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9.7%에 10%에 육박했다. 뒤이어 선양이 363만 상자를 팔아 전년대비 14.9% 늘었다. 점유율은 3.4%. 진로는 52.3% 점유율로 2005년 55.6%보다 3.3%포인트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 위상을 고수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