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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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단히 지은이부터 소개하자면 이 책의 모티브를 제공한 전문청소업체 오피스 프라이드를 설립, 현재 10개주 2천여 개의 건물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미 곳곳에서 사업가의 생존전략, 성공적인 세일즈 기법, 효과적인 커뮤니케니션 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주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의 40인’에 선정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CBMC(기독실업인회)회장으로 있다.
청소부 밥이란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하게된 생각은 ‘과연 무슨 내용일까? 지루하지는 않을까? 이 책에서 뭔가 교훈을 얻을수 있을까?’ 이런것들이였다.
청소부 밥은 청소대행서비스 업체에서 일하는 늙은 청소부로 항상 신명나게 자신만의 오페라 오페라 리듬에 맞추어 일한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청소를 하던 밥은 사장실이 밤늦게 까지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노래를 부르며 청소를 하고 있던 밥은 낯선 목소리에 노래를 멈추게 되고 젊은 사장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밥은 젊은 사장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밥은 젊은 사장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되고 서로 통성명을 나눈다. 그리고 가볍게 티타임을 나누며 짧은 대화의 장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젊은 사장 로건은 밥이 가지고 있는 오렌지색 스프링 수첩을 보게 된다. 궁금증을 가지게 된 젊은 사장 로건은 밥에게 그 수첩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밥은 로건에게 자신의 아내 앨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그리고 행복 지침 6가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밥은 로건의 현재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앨리스의 여섯 가지 지침을 전하기로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하나씩 6주동안 가르쳐주기로 한다.
로건은 회사에서도 업무에 시달리고 집에 돌아가서도 고독과 피곤을 느낀다. 그 이유는 아내와 두딸과의 의견이 너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아내와의 의견 충돌이 잦고 심지어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저자 : 토드홉킨스
· 청소부 밥
· 책을 읽고 난 후의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