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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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티드웰은 로저의 회사에서 일하는 청소부이다. 밥은 어느 날 침울해 보이는 로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로저는 바쁜 일 때문에 가정을 잘 챙기지 못하고 아내와도 사이가 좋지 않아 자주 싸운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로저의 딱한 사정을 들은 밥은 로저에게 1주일에 1가지씩 자신의 아내가 남기고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을 알려준다고 했다. 그리하여 로저는 밥에게 아주 소중한 지침을 얻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지침은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였다. 로저는 밥의 첫 번째 지침을 듣고 힘이 들 때는 휴식을 취했다. 그랬더니 훨씬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로저는 밥과 똑같은 오렌지색 스프링 수첩을 준비해 두 번째 지침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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