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을 보고

소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을 보고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영화를 보게 된 동기
-본론-간단한 줄거리와 소감
-결론-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

본문내용

이 영화는 제목은 귀에 익숙하지만 한번쯤은 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영화였다. 예전에 책장에서 제목이 특이해 눈길이 가긴 했지만 웬지모를 지루할꺼란 생각에 그냥 다시 책장에 다시 꽂은 듯한 기억이 난다. ‘제목은 왜 저렇게 지었을까? 호랑이와 물고기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고 조제는 또 뭐지?’ 이러한 궁금한 점들이 있었지만 학창시절 문학소녀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였기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책장에 꽂았던것 같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레포트를 내주시면서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하셨을 때 다시 그 궁금함 들이 떠올랐다. 보는 내내 지루할꺼란 공포감도 들긴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람도 겪어봐야 수 있듯이 이 영화 또한 봐야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 는 것 같다.
영화는 다리가 불편한 손녀를 둔것에 부끄러워 하며 산 할머니, 그리고 다리가 불편하여 할머니에 의지하며 살면서도 모르는 것이 없는, 그리고 자신을 조제라고 여기는 여주인공 쿠나쿠, 그리고 그러한 그녀를 사랑하는..아니 사랑했던 남자 츠네오, 그리고 그러한 츠네오를 사랑하는 여자가 나온다. 영화는 츠네오와 조제가 사랑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둘이 사랑하는 과정, 그리고 결국엔 조제와 헤어지는...아니 조제로부터 도망가는 츠네오 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젊은 남녀가 사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보통의 영화들이 사랑하게 되는과정과 사랑을 성취하게 됨으로써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반면에 이 영화는 사랑에 지치고 헤어지는 과정까지 담고 있어서 확실히 다른 영화들과는 구분히 되어진다.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여자를 사랑하는 일. 그것은 확실히 남다르고 주목할만 한 사랑이다. 장애인이라면 꺼리끼는게 먼저니깐 말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신의 손녀를 부끄러워했을지도. 하지만 조제는 충분히 매력있는 여자이다

참고자료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