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소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금속공예실과 도자공예실을 다녀오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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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비색청자가 11세기 후반에서 12세기 전반까지 가장 세련된 색을 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정말 아름답다고 느끼며 봤던 청자들은 대부분 11~12세기 사이의 작품이었다. 왼쪽의 작품부터 ‘구름 학무늬 매병’,‘매화 대나무 학무늬 매병’, ‘참외 모양 병’ 이라는 것인데, 참외 모양 병을 빼고는 12세기 작품이라 한다. 흑백이라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학무늬 매병 같은 경우엔 학의 무늬 또한 세심하게 표현되어있어서 감탄을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었다. 단순히 도자기의 모양뿐만 아니라, 무늬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옛 조상들의 솜씨는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도자공예실을 내가 돌아다니면서 한 작품 한 작품을 보며 느낀 건 도자기의 부드러운 선과 은은한 색이 하나같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일본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고 회복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 나는 정말이지 화가 났다. 게다가 일본 자기들이 현대에는 그렇게 잘나간다니..(개인적 감정이지만 일본이 한없이 싫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