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독후감- 블루오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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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독후감- 블루오션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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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미래전략”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 블루오션 전략, 생소한 단어였다.
블루오션이란 게 무슨 의미일까? 파란색 계통의 책 커버를 보아 BLUE라는 단어의 의미는 알 수 있었지만 경영학을 배우는 내게, 블루오션이란 단어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대략적인 의미도 유추하지 못한 채, 사전정보도 없이 읽은 블루오션은 경영학의 ‘경’자도 잘 모르는 내게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블루오션’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블루오션 즉, BLUE OCEAN이란 새로운 시장 공간으로서 현재 존재하지 않는 모든 산업을 일컫는 말이라는 것을 말이다. 아직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장 공간 또한 이에 속하며,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2000년대에 갑자기 생겨난 말이 아니라 1990년대 중반에 이미 가치혁신이론과 함께 제창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블루오션은 차별화와 저비용을 통해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경영전략 중 하나라는 사실이 현재 경영전략에 대해 배우고 있는 내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또, 이와 상반되는 개념으로 ‘레드오션(RED OCEAN)’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산업으로 이미 세상에 알려진 시장공간을 뜻한다. 블루오션과는 반대로 끊임없는 경쟁이 필요하고 경쟁자를 능가하여야하는 이유 때문에 ‘유혈의 붉은 바다’라는 잔인한 명칭을 쓰기도 하는데, 유혈의 붉은 바다라니... 21C현재를 잘 대변해주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기업이 더 많은 기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쟁시장이 아니라,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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