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문화

소개

성에관한 자신의 자서전,경험등
성과문화교양시간에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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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성 자서전 이란 걸 써볼꺼란 생각은 한번도 안해 봤는데, 겨우 21살인데 그동안 살아오면서 성에 관해서 많은 일들도 있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일어났던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씩 얘기해보겠다.
초등학교 때부터 TV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면 어떤 장면인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너무 호기심이 발동 하면서 흥미롭게(?!)봤던 것 같다. 왜 다른 장면엔 눈이 안가면서 유독 야한장면, 예를 들어 키스를 한다거나 잠을 잔다거나 하는 장면에는 호기심이 생기는건지,,, 설마 나만 그랬던건 아닐꺼라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 받았던 성교육은 전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으로 남녀의 섹스라는 것을 알게 된 때는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 때 였다. 우연치 않게 친구 집에 4명 정도 모여서 놀고 있었는데, 친구 집에는 부모님이 안계셨었다. 갑자기 집주인인 친구가 집에 야한 비디오가 있다면서 장롱 속에서 여러 개의 테잎을 꺼내는 것이었다. 그 때 받은 충격이 매우커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 같다. 친구의 아버님께서 장롱 속에 숨겨두셨던 것 같았다. 비디오는 제목이 없는 것도 있었고, 하여튼 빨간색 띠가 있는 여러 개의 테잎이 있었다. 친구는 다 야한 것이라며 나라별로 있다고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호기심 많은 우리들은 빨리 보자면서 그중 하나를 보게 되었다. 외국영화였는데 대사도 없고 나체의 남녀가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만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처음엔 너무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나중엔 너무 지루하고 징그럽다면서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보기로 했던 것 같다. 난 그때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저게 뭐야?”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저렇게 해서 아이가 생기는 거야” 하는 것이다.
그 때 서야 깨달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