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론 제5장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소개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주의 신론 제5장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요약

목차

Ⅰ. 하나님의 영적 성질을 지시하는 속성들
Ⅱ. 정신적 속성들(Mental Attibuties) .
Ⅲ.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들
Ⅳ. 의지적 속성들 : 하나님의 뜻과 전능성.
Ⅴ. 하나님의 절대적 복되심을 계시하는 속성들

본문내용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Ⅰ. 하나님의 영적 성질을 지시하는 속성들 : 영성(spirituality)과 불가시성(不可視性: invisibility). 하나님의 영성은 성경 가운데서 선포되고 있다. 그런데 다신론, 유물론, 이신론(理神論: deism),범신론(pantheism), 그리고 신지학(神知學: theosophy)에서는 이를 부인한다. 이 속성은 부정적으로는 하나님이 비물질적(immaterial)임을 시사하고, 긍정적으로는 그가 모든 존재사실(existence)의 근거임을 시사한다. 하나님의 영성은 그의 불가시성을 함의하는데, 이도 역시 성경에서 가르쳐진 것이고, 오디언스, 소시니안,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反)하여 이를 변호한 신학자들이 있다.
1. 하나님의 영성(God`s Spirituality). 하나님의 단순성은 그의 영성을 함의한다. 왜냐하면 복합적이지 않은 것은 영적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성을 가르친다.
성경 그 어디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몸을 가지신다는 말을 듣지 못한다. 비록 구약이 하나님을 영으로 정의하는 분명한 구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영성은 어디에나 함의되어 있다. 하나님은 참으로 그 백성들의 수준에로 내려오셔서, 인간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여호와이시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는 모든 피조물 위에 무한히 높이 계시는 엘로힘이기도 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영적인 방식으로 피조계 내에 현존하며, 만물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신다.
2. 하나님의 영성에 대한 이견들
⑴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영성을 부인한다(참고, 롬 1:23).
⑵ 유물론자들은 물질의 원자가 존재사실의 궁극적 근거라고 여긴다.
⑶ 이신론은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유한한 존재로 변화시킨다.
⑷ 에피쿠루스는 하나님께 천상적 몸(an ethereal body)을 부여한다.
⑸ 교회에서는 터툴리안(최소한의 어떤 의미에서만), 우디우스(Audius), 4세기 이집트 수도자들 다수, 그리고 소시니안(Socinians)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영성이 부인되었다.
⑹ 신지학도 하나님께 몸이 있다고 한다. 뵈메(Bohme), 외팅거(Oetiger), 바더(Baader), 델리취(Delitzsch), 오벌린(Auberlin), 함베르거(Hamberger)등에 미친 그 영향력을 참조하라.
⑺ 범신론(pantheism)은 고대나 근대에서나, 하나님의 영성을 인정하는 데에 실패했다.
이교도들은 하나님의 존재의 영적 성격을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부인하기 한다. 철학조차도 하나님에 관한 감각적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근대의 범신론도 하나님의 영성을 인정하는 데 실패했다. 폰 하르트만은 무의식적인 것이 순수하고, 무의식적이며, 비인격적이고, 절대적인 정신이나 영이라고 묘사한다.
3. 하나님의 영성의 성격. 하나님의 영성은 소극적으로는 그가 비물질적이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고(사람의 영혼이나 천사들의 영처럼 말이다), 적극적으로는 그가 모든 피조적 본질(그것이 육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지를 막론하고)의 숨기워진 절대적 근거임을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