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교수의 성서고고학이야기 서평

소개

김성교수의 `성서고고학이야기` A+ 받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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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땅속에 묻힌 성서 이야기를 찾아서
1. ‘텔’이란 무엇인가?
2. 에드워드 로빈슨과 성서지리학
Ⅲ. 대홍수 | 인류의 종말과 성서고고학의 시작
1. 조지 스미스와 메소포타미아의 홍수 이야기
2. 아라랏-우라르투
Ⅳ. 갈대아 우르에서 고센 땅까지 | 족장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1. 아브라함의 고향을 찾아서
2. 소돔과 고모라를 찾아서
Ⅴ. 엑소더스 | 출애굽의 역사와 고고학
1. 국고성 비돔과 람세스
2. 스스로 있는 자, 야훼
3. 출애굽의 두 길
4. 시내산은 어디인가?
5. 금송아지
6. 여리고 이야기
Ⅵ. 오리진 | 이스라엘의 기원을 찾아서
1. 메르네프타 석비와 이스라엘의 기원
Ⅶ. 홍해에서 지중해까지 | 성서 시대의 경제
1. 솔로몬의 국제 무역항을 찾아서
2. 두로를 위한 엘레지
3. 도탄 부부와 블레셋 고고학
4. 바울은 왜 고린도에서 1년 반을 머물렀을까?
Ⅷ. 황금의 예루살렘
1.윌슨과 워렌의 예루사렘 탐사
2.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서
3. 유다 왕들은 어디에 묻혔는가?
4. 히스기야와 실로암 비문
5. 엘리아 카피톨리나와 박석
Ⅸ. 갈릴리의 성자 |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더듬어
1. 베들레헴 성탄교회
2. 소아시아의 산타클로스
3.찌포리 문화설과 예수 시대의 배
4. 선한 사마리아 사람
5. 그리스도의 무덤은 어디인가?
6. 그리스도의 수의
Ⅹ. 소리지르는 돌들 | 역사의 증언과 기록물
1. 쐐기문자의 비밀을 찾아서
2. 나폴레옹의 이집트 정복과 샹폴리옹의 상형문자 해독
3. 메사 석비와 모압 고고학의 기원
4. 티셴르프와 시내 사본
Ⅺ.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책의 저자 김성교수는 연세대 신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 고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현재 협성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직과 동 대학 성서고고학 박물관장으로 재직중이며, 강단에서 성서고고학, 성서지리학, 이집트 역사와 문명, 메소포타미아 역사와 문명, 그리스 역사와 문명, 유대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의 집필은 필자가 어릴 적부터 무척이나 궁금해했던 내용들,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다는 아라랏 산은 어디인가? 유황불로 멸망했다는 소돔과 고모라는 어디인가? 시내 산기슭에서 아론이 만들었다는 금송아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여호수아가 무너뜨린 여리고의 성벽은 과연 발굴을 통해 찾을 수 있을까? 화려했던 유다 왕들의 무덤은 어디인가? 오늘날 예루살렘의 골고다는 2천년 전 만들어진 그리스도의 무덤인가? 이탈리아 트리노 성당의 수의는 정말 그리스도의 수의인가?’등 성서의 여러 가지 기적 같은 사건들의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필자의 끊임없는 질문은 마침내 성서의 현장인 이스라엘에서 직접 발굴하여 그 시대의 역사를 확인하고자 하는 성서고고학 유학의 길로 이어졌다. 그는 1985년부터 텔 카스시, 요크네암, 하르 투브, 예루살렘, 벳샨 등 이스라엘 성지 발굴에 참여하였으며, 이집트, 요르단, 이라크, 시리아,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등 성서시대의 유적지를 조사한 후 여러 편의 TV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하는 데 참여하였다. 또한 기독교방송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1997～1999), 폭넓은 성지 답사 경험을 살려 역사학․고고학․언어학․유대교적 관점에서 성서를 해석한 캄럼<성서의 향기를>를 국민일보에 연재해 왔다(1998～2001). 『성서 고고학 이야기』는 3년 간 국민일보에 연재되어 온 칼럼을 수정 보완하여 엮어낸 저자의 역작으로, 성서를 고고학적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 모음집이다. 하지만 필자의 특성을 살려서 때로는 언어학적으로, 또는 역사학적으로, 그리고 유대교적 관점에서 성서의 어려운 대목과 사건들을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참고자료

· (저자: 김성 교수, 제목: 성서고고학이야기, 출판사:동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