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토적 건축 사례와 그에 대한 견해

소개

풍토적(vernacular) 건축 사례 5가지와 그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쓴 것입니다.

목차

1. 하란의 주택 - 투룰리
2. Peru의 Iquitos 주택
3. 러시아 전형적인 농가 - 이즈바(izba)
4. 마사이족의 주거(유목민) -Enkang
5. 일본 전통 민가 - 마가리야, 중문조

본문내용

인간의 물리적 환경 특히 건축 환경 전부는 설계자에 의해 통제되어 온 것은 아니며, 이러한 환경은 풍토적인 건축의 결과이며, 건축사와 건축 이론에서 주로 무시되어 왔었다.
풍토건축은 사람들의 욕망, 꿈, 정열뿐만 아니라, 그 문화의 물리적 형태, 요구와 가치 등으로의 직접적인 해석으로, 조그만 글씨로 쓴 세계관이며, 어떠한 설계자도, 미술가도 없이 건물들과 삶의 터전으로써 표현된, 사람들의 이상적 환경이다.
풍토는 다수의 문화와 실질적으로 영위되는 생활에 밀접하게 관계된다.

풍토적인 것은 전문화 되지 않은 개방적인 성질이며, 그래서 최고도 양식 설계의 전형적인 폐쇄적 최종 형태와는 다르다. 요소들 스스로의 성질에 의해서라기보다, 오히려 요소들 간의 관계의 보다 큰 중요성과 의미심장함, 그리고 이 같은 관계가 성취되는 방법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이런 형태는 많은 세대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의 협력뿐만 아니라 건물과 또 다른 인공물들의 제조자들과 이용자 간의 협력의 결과이며, 그것은 곧 전통적이란 용어가 뜻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기 때문에, 도면이나 설계자가 필요 없으며, 하나의 주택은 주어진 지역에 있는 잘 건축된 모든 주택들과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1. 하란의 주택 - 투룰리

투룰리는 벌집, 도토리형 또는 여인의 가슴처럼 생긴 지붕의 높이가 4.5m 정도이고 상부는 둥글지만 평면은 서로 붙은 장방형이다. 정연하게 나란히 아도브 벽돌을 쌓았을 뿐 창문은 없지만, 꼭대기부분에 구멍이 뚫려있고 여기저기에 틈이 있어 빛이 잘 들어온다.
서로 붙은 장방형 평면부분의 벽에는 아치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내부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벌집 모양 지분의 수만큼의 방이 있다고 보면 된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