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의 생애, 문학적 위상, 시론의 구조등 분석 레포트

소개

박용철의 생애, 문학적 위상, 시론의 구조등 분석 레포트dlqslek.

목차

1. 박용철의 생애

2. 박용철 문학의 위상

3. 박용철 시론의 구조

3.1. 전기시론-존재의 시론과 수용 과정의 탐색
3.2. 후기시론-변용의 시론과 창작 과정의 탐색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박용철의 생애
박용철 [朴龍喆, 1904.6.21~1938.5.12]
호 용아(龍兒). 전남 광주 광산 출생. 배재고보를 중퇴하고 도일, 아오야마학원 중학부를 거쳐서 도쿄 외국어학교 독문과에 입학했으나, 간토 대지진으로 귀국하여 연희전문에 입학, 수개월 후에 자퇴하고 문학에 전념했다. 1930년에 김영랑(金永郞)과 함께 《시문학(詩文學)》을 창간하고, 이 잡지 1호에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떠나가는 배> <밤 기차에 그대를 보내고>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문학》에 이어 《문예월간(文藝月刊)》, 《문학》 등을 계속해서 발간하고 시와 함께 많은 번역시, 그리고 《인형의 집》을 비롯하여 《빈의 비극》, 《베니스의 상인》 등의 희곡을 번역했다. 1931년 이후로는 비평가로서도 크게 활약하여 《효과주의 비평논강(效果主義批評論綱)》, 《조선문학의 과소평가》, 《시적 변용(詩的變容)에 대하여》 등을 발표하고, 계급주의와 민족주의를 동시에 배격하여 임화(林和)와 논전을 벌이기도 했다.
3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사후 1년 만에 《박용철 전집》(전2권, 1939)이 간행되었으며, 2001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이 수여되었다.

2. 박용철 문학의 위상
용아(龍兒) 박용철은 시인으로서, 비평가로서, 번역가로서, 문예지 편집인으로서 한국 현대 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겼다.
박용철에 대한 연구는 두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박용철 문학에 대한 전체적 연구, 둘째는 박용철 시론에 대한 연구이다. 그러나 시인, 번역가, 문예지 편집인으로서의 박용철보다 비평가로서의 박용철에 중점을 두는 연구가 더 많다.

참고자료

· 김명인(1988), ｢순수시의 환상과 문학적 현실｣,『한국 근대시의 구조연구』
· 박용철(1930), 《시문학》 창간호 후기,『전집-2』
· 박용철(1930),「시문학 창간에 대하여｣, 《조선일보》,『박용철 전집-2』
· 박용철(1937), ｢시적 변용에 대하여｣, 《삼천리 문학》 창간호,『박용철 전집-2』
· 박용철(1935), 『올해시단총평』, 《동아일보》,『박용철 전집-2』
· 박용철(1931), ｢효과주의적 비평논강｣, 《문예월간》 창간호,『박용철 전집-2』
· 오형엽(2004), ｢박용철 시론의 구조와 계보｣,
· 이승훈(1993), ｢한국현대시론사 ｣, 서울: 고려원.
· R. M. 릴케, 「말테의 수기(手記)」,강두식 역, 삼중당, 1975.
· R. Wellek, A History of Modern Criticism:1750~1950, IV. The Later nine-teenth Century, Yale Univ. Press, New Haven & London, 1966, <Wilhelm Dilthey>
· W. 딜타이, 「체험과 문학」, 한일섭 역, 중앙신서 41,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