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의 이론을 근거로 한 교육에 있어서의 사고

소개

우리나라 현재 교육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듀이의 경험식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현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고찰한 과제입니다.
교육원리 수업에서 A+ 받은 레포트입니다. 유용한 도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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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들끼리 “이런 것 진짜 왜 배우냐? 사는데 도움도 안 되는데....”라는 말을 하곤 한다. 많은 학생들은 단지 수업 프로그램에 맞추어,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고 있는 교육의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우리가 교과서라고 보고 있는 책들은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출해내어, 객관적이고 좋은 내용만 담은 정석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이러한 괴리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현재의 교육 체계는 학교와 교사에 의한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이다. 이 교육의 전제라고 한다면, 학습자는 부족해서 채워야할 존재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학습자는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고, 그 상태의 학생에게 단순히 사실전달을 해주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학습자의 진정한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하는 교육 방안에, 아니면 흥미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학습자에게 관심이 없는 학습 자료에 유혹적인 면을 가미하는 소위 ‘얼르는’ 교육을 하고 있다.
잠깐 우리는 Dewey의 이론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다. Dewey의 이론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흥미와 그 흥미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경험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왜 그는 흥미를 왜 중요하다고 보았는가? 그것은 교육적 발달과정에서 흥미가 차지하는 역동적 위치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개개인 아동의 특수한 능력, 필요, 기호 등을 고려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본다. Dewey의 경험은 모든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육적인 것을 제외한 유용한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경험으로부터 접근한 후, 또 다른 경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경험을 ‘하는 것이고’, 이러한 경험은 그 경험을 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다가올 경험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원짜리 동전이 5개 모이면, 500원이 된다는 경험을 하였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500원짜리가 2개 모이면 얼마가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발생하게 된 후, 100원짜리를 이용하여 500원짜리가 2개 모이면 천 원이 된다는 결과에 도달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천 원이 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천 원짜리 몇 장으로 만 원을 만드는 경험을 쌓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500 + 500 = 1000이라는 수의 개념도 생성되며, 이러한 지식은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이 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교육은 자연스럽게 현실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