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종말론적 관점에 대한 소고

소개

바울신학 종말론적 관점에 대한 소고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구원의 과정, 종말론적 긴장에 관하여
1.1 중간 시기
1.2 이미- 아직
1.3 분열된 “나”
1.4 육신과 성령
1.5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
1.6 구원과정의 완료
1.7 결론들

본문내용

제 1장 구원의 과정, 종말론적 긴장에 관하여
1.1 중간 시기
바울신학에 있어서 종말론적인 구조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히브리적 사고는 전형적으로 시간을 시대들의 연속체로 인식하였다. 역사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시대들로 구분되었고 , 하나님의 정해진 계획에 따라 한 시대 다음에 다른 시대가 뒤따르는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현새의 실패들과 고통들은 새 시대의 도래에 의해 귀정 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 도식에서 일부는 이러한 이행 또는 전환이 메시아의 도래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바울의 구원론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미치는 이러한 다소 기본적인 고찰의 결과들은 심대하다. 핵심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에는 두 시대가 서로 겹친다는 것이다. 내세의 시작은 현세로 앞당겨져서 ,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시작된다. 그러나 현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재림의 때까지 지속된다.
이것은 바울에게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중간점과 재림 사이에 그리스도의 것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들은 현새와 내세가 겹치는 시간대에서 , 즉 두 시대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이 도식을 아담-그리스도라는 견지에서 다시 표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결과가 나온다.

참고자료

· 바울신학, 제임스 D.G.던, 박문재역